소울라이크가 다크한 분위기의 고난이도 게임이라는 장르를 지칭하는거면 포인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함
던전탐사라는 어드벤쳐 게임 장르에 ARPG 요소가 결합된 게임들이 없던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틀은 이미 다 세팅되어 있었다고 생각함
근데 프롬이 여기서 그동안 겜 회사들이 의도적으로 누락했거나 놓쳤던 부분들을 더 집중해서 가져온거지
맵의 퀄리티를 오픈월드에 가깝게 혹은 그보다 더 정교하게 구성한다거나 그 과정에서 심리스 같이 구성하고,
탐사 간 잡몹의 난이도와 필드 기믹의 난이도를 높여서 성취감을 더 높인다거나
플레이어의 플레이 방식에 있어서 특정 방식을 강요하지 않고 모든 것을 오픈해준다거나
고난이도지만 히트박스와 패턴을 정교하게 설계하여 부당한 난이도 혹은 억까를 방지해준다거나 등 기존에 ARPG 등에 있던 요소들을 강화한거고
거기에 플레이어가 월드에 녹아드는데 있어서 커스터마이징 + 세계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단서로 추정하여 따라가는 이야기 등의 요소를 부여하여 프롬 특유의 테이스트를 만들어낸거라 봄
근데 이거를 소울류니 뭐니 하면서 하나의 장르로 칭한다는게 뭔가 아이러니함
그냥 대충 부르는거지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