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15년..
꼴 투기장은 원래 맛이 간 상태였었고
야생은 솔리드 스네이크를 하느라 바빴다
그리고 블러드본이 출시함으로 그 열기가 완전히 식어가기 시작했는데..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후속작 얘기가 끊이지 않았고
당시에 미래를 본 선구적인 짤방까지
태양령들의 가슴을 웅장하게 하는 그 무언가가..
망자들의 어께를 멈추지 않게 해줄만한 소식이 먼 저편에서 들려왔다..!
이몸. 뜨끈한 신작.
캐릭터 커마? 원한다면 퍼주지.
와! 데몬!
막 나온 시점이라 몰린 흰팬들
너 개약하잖아
석별 쓰고 아이템인척 몇번 해봄
아 랜뽑
게이게이게이야..
평화로운 아날-론도시티
귀 노가다 시작
DLC 투기장 이때 없어서 설뒷마당에서 다 놀았음
아 맙소사
노가다 씹새야
제정신이 아니였음
하지만 보상은 만족스럽군
처음으로 막보 잡았을때
마무리는 직검 들면서 포즈 잡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봐도 존나 웃기네 ㅋㅋㅋ
후일담
다크소울 3는 2016년에 나왔었는데 본작으로도 솔직히 충분히 좋았었음.
당시에 얼마나 겜이 유명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안하겠다던 내 친구들도 갑자기 하기 시작하더라.
오버워치도 이때쯤 나와서 막 인기 끌때라서 다들 PC방에서 옵치하고 그랬던거 기억난다.
클라우드 시스템 그딴거 없을때라서 PC방에서 하던 세이브 경로를 모르는 내 친구는 맨날 새로 깨는 기이한 행각을 벌이기 시작했었음.
나는 다행히 집컴으로 어느정도 돌릴 수 있었고..
솔직히 말하자면 앞서 한 리마스터, 스꼴라를 재방문해서 플레이한 거랑 다르게
똥3은 진짜 2016년부터 2018년까지밖에 안해서 잘 기억이 안남. 확실히 기억나는건 그만한 감동을 주는 겜이 없었다는 거였다.
사람들 많이 영입시키려고 노력했고, 은근히 할인도 많이했었기 때문에
1:1 강사로 첨부터 끝까지 부릉부릉 시켜주고 본편 다 끝나면 PVP 가르켜 주고 그랬는데
그렇게 키운 뉴비가 PVP 괴물이 되서 돌아온 걸 보고 뿌듯하다고 느끼기도 했었음.
근데 이짓을 4~5명 정도 반복하니까 현타 아닌 현타가 옴. 그냥..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만족했던거 같음.
그때 버그도 많아서
-붙잡는 주술 죽을때까지 딜 들어가는 거라던가
-악명 자자했던 보스전 침입 버그도 있었고
-심지어 닼1에 있었던 구르기 강화 버그도 어떻게든 남아있어서 나도 쓰곤 했던게 기억남.
이러쿵 저러쿵 해도 당시에 이걸 가장 많이했던거 같음. 아직까지 이 프랜차이즈가 개쩌는 겜을 계속해서 내는게 참 대단하다고 생각함.
DLC들은 파트 2에서 후술하도록 함
밸런싱 병신같이 됐었어서 출시 3일만에 패치 존나했었는데 기억나노
대충 뭐랑 뭐가 갈렸더라?
연특 데미지 1/4 토막남
나는 나중에 오니까 몇몇 무기들이 패링 안되게 바뀌어서 깜놀했던건 기억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