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울류 게임 ㅈㄴ했는데 세키로가 그중 가장 재밌음 걍 칼싸움 손맛 너무 지림 진짜



그리고 보스전 자체가 맛있게 맵고 즐거움 불쾌함이 거의 없음 원망의 오니 빼고 얘는 애당초 튕겨내기 공방 메커니즘하고 작정하고 다르게 꼰 보스니까 제외하고


가장 최근에 한 다른 소울라이크 겜은 보스전이 솔직히 불쾌했음 



완벽하게 거리 벌렸는데 갑자기 매직리치마냥 사거리가 늘어나거나 보스 공격이 전조가 없거나 



아예 보고 반응하는게 불가능하도록 4프레임에 공격이 들어와서 진짜 당하면 "씨발 애미없나 이걸 어떻게 반응해?" 소리 나오는 걍 보스전 모든 패턴을 암기해야 꺨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암기게임 느낌이 강했는데



세키로는 그런거 없이 보스 팔 동작같은거 보고 반응해서 패링하면 꺨수 있어서 좋았음  


물론 세키로도 하다보면 보스 패턴이 암기되기는 하지만 그건 게임 하는게 즐겁고 보스전 많이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암기가 된거지  



막 인위적으로 아 이새끼 여기서 4번떄리고 엇박섞네 이러면서 인위적으로 머리에 쑤셔박는거랑은 결이 다르니까



또 소울류 하면서 제일 스트레스 받는게 길찾는거 ㅈ같을떄랑 맵 ㅈ같이 만들고 필드몹 배치로 억까하는거 두가지 경우인데 세키로는 그런것도 없어서 너무 좋음



세키로 정도면 길찾기 수월했다고 생각하고 



스파이더맨 게임 장점 같은 경우인데 세키로는 지붕 나무 다 올라갈수 있고


 로프로 맵 막 쉭쉭 건너갈수 있어서 뛰는걸로만 이동 가능한 다른 소울라이크 겜과 달리 이동하고 길 찾는 과정 자체도 나름 재미있음 ㅋㅋ 



맵도 막 씨발 낙사유도 ㅈㄴ하거나 함정 ㅈㄴ깔아놓고 필드몹 애미없게 배치해서 



어떻게든 죽게 할려는 악의가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세키로는 그런 상황 자체가 적고 애당초 인살로 잡몹들 대부분 수월하게 제거하면서 진행할수 있어서 걍 역체감 ㅈ됨 



그리고 여차하면 걍 로프로 튀었다가 애들 경계도 빠지면 다시 가면 되고


내가 유파기술 쓰면 손 꼬여서 잘안쓰기는 했지만 닌자 컨셉 잘 살린 유파기술이나 배후인살등도 소소하게 재미있었음


정리하면 소울라이크에서 제일 중요한 보스전 칼싸움으로 인한 패링공방전 덕분에 손맛하고 타격감 깨는 재미 다 개지리고



소울라이크 스트레스 크게 받는 요소인 길찾기 문제 거의 없거나 오히려 재미있고 필드몹 배치도 인살 플레이로 쾌적한 진행 가능하고 억까 없는 편이라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