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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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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즈소울 참전"

다른 겜도 할 수 있으면 하는데 시간이 빡빡하여 내 나와바리인 디먼즈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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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빠르게 튜토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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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ps5 독점이기에 프붕이들도 모르는 게 많은 게임 데몬즈소울
해본 사람은 적은 편이라지만, 갤 좀 돌아다녔다면 이 겜이 미야자키의 순수한 악의가 농축된 억까 범벅 원시 스꼴라라는 이미지를 가진 게임이란 건 들어봤을 거다

6

이 데몬즈소울에는 다른 시리즈에 없는 시스템이 있다. 바로 성향 시스템

좀 복잡하긴 한데, 최대한 간단히 설명해보면

3

이 머머리 디렉터가 플레이어가 편히 진행하는 꼴을 보지 못해 넣은 시스템이다

1. 인간 상태(=잔불/룬의호 상태, 영혼 상태의 체력 2배)로 필드에서 뒤지면 그 지역의 성향이 흑성향으로 기운다. 그리고 이게 반복되면 스꼴라 다회차처럼 빨간 몹이 나타난다

2. npc를 죽이는 등 나쁜 짓을 하면 플레이어의 성향이 흑성향으로 기운다. 영혼 상태에서의 최대 체력이 줄어든다

침묵

타니무라랑 시부야도 한 수 접고 갈 미야자키의 악마적 발상, 성향 시스템

뭐 성향 관리 잘 한다면 난이도를 더 낮춰서 플레이할 수 있긴 하지만, 노공략 꼴박 뉴비는 이딴 시스템 있는 것조차 모를 것이다

리마랑 스꼴라에는 개인 성향이 '죄수치' 개념으로 이어지긴 했고, 또 필드 성향의 빨간 몹은 각각 묘왕의 권속과 회차 추가 몹의 형태로 변형되어 계승되긴 했다

암튼 이번 플레이는 npc 살해가 목적인 만큼, 플레이어의 성향을 완흑 상태로 맞추고 플레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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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의 지크마이어 자가 복제의 시작, 오스트라바
갓 캐릭터를 생성한 시점에서 npc와 싸워 이기는 건 꽤 어려운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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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지물과 주변 상황을 활용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밀어 떨어뜨리고 망자들과 싸움을 붙여 딸피로 만든 후, 막타를 치면 된다
혹은 옆에 있는 모닥불에 밀어 태워 죽여도 좋다

방패

암튼 npc 오스트라바 살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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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날 수 있는 볼레타리아의 망자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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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물건을 되파는 좀도둑이다

방패

npc 망자 상인 살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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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맵을 진행한다. 용의 둥지에서 디먼즈-하벨반지를 긴빠이 해주자
플레이 내내 유용하게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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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1 보스 팔랑크스를 격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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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라바의 주머니를 뒤져 얻은 열쇠를 이용해 노왕 도란이 있는 곳을 찾아갔다

오스트라바를 죽이지 않고 정석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면, 이곳은 사실 막?보 잡기 직전 혹은 직후에 방문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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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높은 캐릭터도 실수로 살짝 스치면 사경을 헤매게 만드는 강한 npc인 도란

하지만 약자에게는 약자의 전략이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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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00 소울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여기 보스 팔랑크스 잡으면 주는 소울이 1270 소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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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좀 하고 방문한 곳은 4-1 폭풍우 제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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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가 생각 없이 만든 롤링-샌즈를 뚫고, 일뽕 태닝 쌍검 샌즈를 잡은 후 일그러진 달의 펄션을 획득했다
초반 진행에 큰 도움이 되는 마력 변질 펄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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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은 일달 펄션만 줍고 빤쓰런쳤다
그리고 진행한 곳은 스톤팽 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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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할 정도로 호전성이 높은 불숨자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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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팽 갱도의 장, 용신 또한 잡아주었다


제가

위에서 필드 성향에 대해 잠깐 설명했는데, 필드 성향은 게임 난이도를 높이고 낮추는 기능만 있는 건 아니다

필드 성향이 완백/완흑이면 각 지역별로 npc 이벤트가 생긴다. 완백일 때는 인간 상태의 npc를, 완흑일 때는 그 npc들의 원념인 흑팬텀을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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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인간 상태로 죽으면 필드 성향이 흑성향으로 기운다고 말했었다. 근데 필드 성향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그것 말고도 여럿 더 있다.

근데 그거 다 설명하면 복잡하니까 그건 넘어가고, 대충 '필드에서 인간 상태로 안 죽고 보스 다 깨면 필드 성향이 완백이 된다'라는 것만 기억해주면 충분할 것 같다. 뭐 엄연히 따지면 중간에 한번 죽는 것 정도는 허용 범위 내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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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스톤팽 갱도에서 인간 상태로 죽지도 않은 채로 지역 막보까지 깼다. 스톤팽 갱도 지역이 완백으로 변했다는 뜻이다

위 사진에 나오는 npc가 스톤팽 갱도 완백일 때 등장하는 npc, 방랑자 스킬빌이다
미야자키가 베르세르크에서 파쿠리한 특대검 용골부수기를 보고 싶어서 험한 갱도 깊은 곳까지 찾아온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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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

npc 방랑자 스킬빌 살해 완료

디먼즈는 성향 시스템이 참 복잡하기 때문에, npc 살해 런 뛰려면 동선 잘 짜고 항상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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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킬빌을 죽임으로써 개인 성향 완흑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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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향한 곳은 라트리아 탑 희망의 감옥

이름이 희망의 감옥인 이유는 '이 문구를 봤다면 희망을 버려라 아쎄이'란 뜻이다. 맵이 그냥 복잡한 수준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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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만날 수 있는 귀족 여인(이었던) npc다
mp 회복약을 가장 싼 값에 판매하는 npc라 주문캐라면 종종 방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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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

npc 귀족 여인 살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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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감옥에 갇힌 마술사 npc를 구출해줬다
그렇다, 프롬겜에 툭하면 나오는 감옥에 갇힌 스승님은 이 npc로부터 시작했다

프레이키는 쓸모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일단은 살려줬다. 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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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자들의 우상을 격파하고 진행한 3-2 지역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딱 봐도 수상하고 사람 찌르고 다닐 것처럼 생긴 npc를 만났다

이 npc의 이름은 침묵의 장 유르트

이쯤 되면 내가 뭔 말 하려는지 예상이 가지 않나? 이 친구 또한 미야자키 npc 자가 복제의 원조 되시겠다. 바로 리마의 로트렉, 닥3의 레오날로 그 계보가 이어지는 암살자 npc의 원조다
심지어 로트렉은 감옥에서 첫 대면한다는 것까지 판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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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가 등을 보여주다니, 구해줬다고 방심하기라도 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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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두 개의 태양이 있을 수 없는 법
나랑 캐릭터가 겹치다니 그건 용서할 수 없다

방패

npc 침묵의 장 유르트 살해 완료

이렇게 된 이상 이번 회차는 유르트 컨셉으로 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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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야자키의 자가복제... 유구한 전통의 쌍가고일 보스의 원조, 맨이터를 처단했다

일단 유르트가 사용하는 무기를 구하기 전까지는 스톤팽 갱도에서 주운 용 변질 롱소드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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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거점지인 쐐기 신전에 돌아오니 못 보던 npc가 찾아왔다

이 npc의 이름은 메피스토텔레스. 이름부터 불길하기 짝이 없는 npc다

...내가 뭔 말할 지 알지 이제? 그렇다, 이 친구 또한 자가복제 npc들의 원조다
메피스토텔레스는 플레이어에게 다른 npc의 암살을 의뢰하는 캐릭터다. 오직 개인 완흑일 때만 등장하는 npc고
암살 의뢰를 하는 npc는 이후 꼴의 나바아란, 닥3의 유리아, 그리고 엘든링의 타니스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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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보다 약한 녀석의 명령 따위는 듣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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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

npc 메피스토텔레스 살해 완료

그리고 이 친구를 죽이고 패링 대거를 얻었다. 유르트가 오른손에 들고 있는 게 패링 대거다
근데 유르트 이새끼는 왜 패링 대거를 패링 기능 쓸 수 없는 오른손에 드는 거지? 빡대가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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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향한 곳은 미야자키의 악의의 결정체, 부패의 계곡이다. 병자의 마을의 원조가 바로 이곳이다
특히 두 번째 지역인 5-2는 '구를 수 없는 독늪'으로 갤에서 악명이 자자한 곳이다

암튼 이곳을 향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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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르트가 왼손에 들고 있는 무기인 쇼텔을 주울 수 있는 곳이라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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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완성된 유르트 빌드


중2병

다음 화에 계속









[살해한 npc 목록]
오스트라바
망자 상인
노왕 도란
방랑자 스킬빌
귀족 여인
침묵의 장 유르트
메피스토텔레스

[살해 의뢰 명단]
대장장이 볼드윈
하이에나 패치
불결한 남자
불결한 여자
대장장이 에드
도굴꾼 블라이지
성자 울베인
신도 1
신도 2
신도 3
프레이키의 제자
마술사 프레이키
마녀 유리아
큰 주머니 토마스
쌍검의 비요르
맘꺾기사
리이델 경
사츠키
셀렌 빈랜드
???

[기본 적대 npc - 살해 대회 규정 외]
처형자 미랄다
갈 빈랜드




https://m.dcinside.com/board/fromsoftware/4077536


2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