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달무티 알고있니

사람이 많이 필요한 게임이라 자주는 못해봤지만

예전에 친척들이랑 할때, 동아리 사람들이랑 할 때 즐겁게 했던 추억이 있어서 보드게임 중엔 달무티를 제일 좋아해

그래서 커스텀 달무티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다크소울3 테마로 해보면 어떨까 삘이 꽂혀서 만들어봤고  프붕이들한테 보여주고 싶어서 가져왔어

24b0d121e08176ac7eb8f68b12d21a1d20bf68efa59b04

덱 케이스랑 카드 스프레드


24b0d121e08276ac7eb8f68b12d21a1d096bee0630ba99

1은 원본의 왕관 이미지도 있고 게임할 때 제일 높은 사람을 편의상 왕이라 불렀던 기억이 있어서

원작의 soul  of cinder보다 왕 느낌이 더 살게 lord로 변경했어

2는 원본의 대주교와 법왕이 어느정도 이미지가 맞고 게임의 최종보스가 될 수도 있었다는 점을 보고 설리번으로 채택했어

3은 시종이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화방녀가 떠오르더라고

레벨업과 멀티엔딩 태초의화로로 가는 길을 연다는 점에서 중요한 캐릭터기도 하고


a17d2cad2f1b782a99595a48fa9f3433f728bd6f6b8abd3f6f53a9fe

원작에서는 firekeeper지만, 귀인 등의 시종에 꽂혀서 재의 귀인의 영문명인 ashen one과 합성해서 저렇게 정했어

4는 딱히 남작이나 부인 이미지의 캐릭터가 떠오르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노예기사에게 아가씨라 불리며 dlc스토리의 메인 캐릭터중의 하나인 화가를 채택했어

5는 원작에서는 sister friede지만 달무티 원본의 수녀원장의 영문명인 abbess를 사용했어

6은 원작과 원본이 딱 맞아 떨어져서 제일 만족스러움


24b0d121e08376ac7eb8f68b12d21a1d5202cba9b64f73

하위 숫자들부터는 잡몹들을 채택할까도 했지만 딱히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시작 태생들을 대충 순서를 정해서 배치했어

7은 중세시대 성직자의 지위가 높았다는 점 8은 나머지중에 제일 멀끔해 보이는 전령 9는 중세시대 마녀사냥등을 생각했을 때 마술의 지위가 낮았을 거란 점

10은 그런 마법사보다 더 원시적인 느낌이라는 점에서 주술사를 11은 도적 12는 그마저도 없는 가지지 못한 자를 채택했는데

사실 거창한 이유 없이 내 뇌피셜이 90% 이상이라 프붕이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네


24b0d121e08076ac7eb8f68b12d21a1d0479e814debb1c

조커카드를 정할 때 순례자가 가장 적절하다 느껴졌던 이유는

1.달무티 원본에서 단독으로 사용할때는 13으로 간주되는 가장 낮은 카드임 > 재의 귀인의 종자가 됨

2.다른 카드를 복제하는 효과가 있음(ex. 3 두장과 조커카드 한장을 같이 내려놓으면 3 세장으로 간주됨) > 요르시카 교회에서 석상으로 의태한 순례자가 있음

3.두 장이 노예에게 주어지면 대혁명을 일으켜 순위를 완전히 뒤바꿀 수 있음 > 한 순례자는 레벨업을 통한 어두운 구멍을 제공, 한 순례자는 의태를 통해 앙리를 납치해 결혼식을 성사시킴, 두 조건이 주어지면 귀인은 망자의 왕이 되는 선택지를 얻게 됨

그리고 원본의 어릿광대 카드 두장이 서로 마주보는 점도 오마주했음



0490f719b78569f120b5c6b236ef203e8a448daaa405a91c2c

마지막으로 카드 뒷면 스프레드 보여주고 마무리 할게

7~10 카드 채택할 때 아이디어도 잘 안떠오르고 귀찮아지기도 하고 해서 주먹구구식으로 만든 감이 있는데 아이디어 제시해 줄 프붕이도

감상평 남겨주는  프붕이도 언제든 환영이야

이미지들은 다크소울3 공식 아트워크 이용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