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대회... 뭘해야 괜찮을지 두뇌를 3000% 굴리다가 문득 밖이 존나 춥다는걸 느꼈다.
올해 날씨가 무슨 날씨인가?
알래스카보다도 더 춥다고도 하는 미쳐버린 날씨가 아니던가?
그렇다면... 이런 날에는 누군가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
렛 잇비...
파이어 눈사람! 산타처럼 입기에는 뭔가 딱 이거다 싶은게 없었지만 의외로 눈사람으로 눈을 돌리니 금세 제법 그럴듯한 옷들이 있어 연출이 쉬웠다.
이 추운 틈새의 땅에도 한 줌 따뜻함을 전해주고자 불타는 눈사람이 출동하기로 했다.
폭풍의 언덕에는 바람이 존나게 분다고 한다. 요즘 나가보면 알겠지만 바람 매우 세서 좀만 맞으면 추워 뒤질거 같은데 이런 곳에서 거적대기 하나만 입고 있다? 멀기트도 말은 안했지만 엄청 추웠을것이 분명하다.
불의 대죄와 주교의 돌진으로 바로 따-끈따끈하게 만들어주니까 멀기트도 만족하고 돌아갔다.
폭풍의 언덕만 추운가? 당연히 그럴리가. 스톰빌 성도 바람이 엄청 불기는 매한가지다. 당장 고붕이도 너무 추우니까 용 접목한 불꽃 바람으로 겨우 자신을 뜨뜻하게 만드는 모습 역시 볼 수 있다. 추운 고붕이에게도 열을 선물해주자.
역시 망치의 불꽃으로 따뜻하게 만들어주니 잠꼬대를 하면서 잠들었다고 한다.
!! 이런 추운날에 레날라가 물가에 맨발로 서있다! 당장 밖에 맨발로 나가보면 동상 체험판 바로 겪을 수 있는데 물까지 묻어있다! 당장 따뜻하게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
불타는 보일러로 뜨끈하게 지져주자 보일러를 딸에게도 추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만난 모르고트도 불을 주변에 두니 숙면을 취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러한 여행 도중 눈사람은 느꼈다... 이 추운날에 단순히 사람들에게 열기를 전하는게 끝이 아니라... 아예 세상의 기온을 바꿔야한다고
황금나무를 땔깜으로 한다면 온 세상이 따뜻해 질 수 있을 거야...

그렇게 틈새의 땅은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다고 합니다~
+)
원래는 이걸로 추억 보스 다 돌려 했지만 그거 다 적기엔 좀 뇌절감 있어서 적당히 끊었다..
그리고 불 붙이기는 신이고 주교의 돌진은 joat다. 불의 대죄하고 같이 쓰면 간지는 나는데 실용성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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