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바로 나다
지난 번에는 데몬즈소울 리메이크 버전 플루티드 아머 기사 피규어를 샀었는데
이번에는 데몬즈 때문에 중고 ps3를 구매했고
오늘 배송이 왔다
케이스 표지가 진짜 갬성 그 자체라 맘에 든다
"네크워크 환영의 플레이 모드에서는 다른 플레이어의 환영이나 메시지가 공략의 힌트로! 또한 멀티플레이어에서는 협력이나 적대를 즐길 수 있다" (서버 닫음)
cd와 설명서가 들어있다
설명서 겉표지
분량은 은근 많은 편이다
이런 게임 스토리 설정1부터 시작해서
게임 시스템 및 조작 방법, 멀티하는 법, 캐릭터 스타트 태생, 아이템, 주문 사용법 등 아주 상세한 내용이 쓰여있다
가끔 "아니싯팔 성향 시스템 이걸 어떻게 알고 함?" "아니 리마 DLC 히드라 잡고 재로딩하고 결정골렘 잡고 이런 걸 어떻게 알아서 함?"같은 소리를 구작이 듣는데, 그 시절 패키지 게임은 이렇게 설명서가 들어 있어서 가능한 거였다
지금 시점에서 그냥 하려면 한 없이 불친절한 시스템의 게임이지만 저런 설명서가 있다는 건 반대로 친절한 게 아닐까? 아님말고
등장인물 소개다
데리지널 시절의 화방녀는 한글판에서 방화녀(防火女)로 이름이 바뀌어 나왔었다
사실 일본판 일본어에서는 음독으로 읽는 단어라 저 어순이지만 한문 문법이 VO 순서인 거 생각하면 방화녀가 오히려 맞긴 하다. 그렇지만 방화라는 단어가 '불을 지킨다'는 의미로 사용된 방화(防火)가 아니라 '불을 지른다'는 의미의 방화(放火)로 오해받을 수 있으니까 번역 미스긴 하다. 일본이면 한자를 쓰니까 괜찮은데 한국은 한자병기가 아니니까
요인
"소년 혹은 소녀"
아니 디먼즈는 미야자키가 만든 겜 치곤 보추가 안 나오나 싶더만
암튼 ps3로 구동시켜본 데몬즈소울
참고로 ps3는 스크린샷 캡쳐가 미지원이다. 븅신기종
암튼 그래서 저거 다 사진으로 찍고 포토샵으로 좀 다듬은 거
튜토리얼 지역 진행
튜토리얼 지역의 보스인 확산의 첨병
역사와 전통의 우려먹기 보스로, 여기서 시작돼서 엘든링 황금나무 화신까지 재탕되었다
심지어 디자인 자체는 데몬즈소울 이전의 다른 프롬겜에서 가져온 거라고 한다
무조건 죽는 이벤트 발동
갇힌레후
ps3라 30프레임이긴 한데, 그래도 되게 잘 돌아가긴 하더라
에뮬이 60프레임까지 나오긴 하지만 변동이 되게 심한 편인데, 지금까지 진행해본 걸로는 ps3가 30프레임이긴 해도 프레임 변동이 적어서 오히려 할만한 거 같더라
아니면 돈 쓴 게 아까워서 내 뇌가 필터 씌워주는 걸수도
암튼 엘든링 DLC 나올 때까지 할 컨텐츠 생겼다
정말 기쁘다
솔직히 데리지널은 에뮬로 해도 인정인데 이걸 사네
충격과 공포의 올도과 ㄱ다
그건 진짜 충격과 공포라고 하던데 말야
¿
크으으으 이제 코옵까지 노려보쟈
사설섭이 옛날 서버 열려있던 시절처럼 지역성향이 주기적으로 바뀐다길래 일단 한동안은 오프라인으로 하다가 나중에 온라인 전환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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