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을 통과해 불을 계승하러 온 선불자가 나타나면서
망해가는 로드란을 되돌릴 수 있겠다는 희망을 보았고
그윈이 사라지면서 생긴 왕좌의 공석을 무명왕이 채우게끔 설득하러 간 거지
알다시피 선불자의 행적은 서사시 그 자체임
종 2개 울리는 건 사실 좆도 아님
문제는 센의 고성과 아노르 론도지
빅햇 로건 같은 씹네임드들도 센의 고성에서 막힘
그걸 뚫은 타르카스도 아노르 론도의 회화수호자 방에서 죽었음
결국 온슈타인 스모우 앞에 도달하는 것 자체가 존나 어려운 일
그런데 선불자는 이런 시련을 다 뚫었고
거기에 더해 4기사의 필두인 온슈타인과 무력만큼은 4기사와 동등하다는 스모우를 상대로 동시에 싸워 이김
어디선가 나타난 난쟁이가 신족인 자신들까지 이기고 불을 계승하겠다고 하니 희망을 봤겠지
심지어 난쟁이=인간의 근원은 심연인데도 말이야
어쨌든 그렇게 희망을 보고 무명왕을 찾으러 떠났지만
중간에 심연에 잠식되었고
정처없이 헤메이다 고룡의 꼭대기에 도착해 무명왕을 만났지만
이미 온슈타인은 맛탱이가 완전히 가버린 상태라
무명왕이 직접 끝을 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