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봐라. 겨울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따뜻하고 화창한 크리스마스에 친구들과 즐겁게 먼 곳으로 놀러가지도 않고, 애인과 뜨거운 사랑을 나누지도 않고, 가족들과 화목하게 여행을 가는 것도 아니고, 개인의 종교적 신념을 위해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러 가지도 않고, 그저 집에 틀어박혀, 그 무엇도 하지 않고 글 싸지르는 놈들이 모였는데. 이게 바로 갤 수호자로서의 적법한 인재들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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