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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전역한날 세키로로 시작해서 전역한지 딱 1년 되는날에 똥3 척추뼈 30개와 반지작을 끝으로 프롬겜 대장정 모두 마무리했다

세키로 처음 했을 때 히라타영지 미센인 겐신한테 3시간동안 뜯겼는데 미필때의 나였으면 그냥 때려치고 환불했을거 군대 전역하니까 뭔 오기가 생겼는지 꾸역꾸역 가서 잡음ㅋㅋ 심지어 숏컷 있는것도 몰라서 영지 애들 다 뚜드려 잡았는데 지금 와서 보면 절대 못할 짓인듯 하다

처음 입문했던 겜이라 그런지 가장 기억에 남고 재밌었다. 가장 재밌던 겜 재밌던 보스 꼽으라면 세키로 겐붕이 꼽고 싶음

얘한테 한 5시간 박고는 이후로 겜 이해도가 확 올라가서 이후에 도움이 많이 되었음. 쪽배회초리 덕분에 게임에 재미 붙이기 시작한거같네


세키로 다깨고 다음은 엘이었음. 세키로 깼으니 자신만만하게 들어갔는데 완전히 시스템이 달랐어서 당황함. 답답한 점프에 스테미나가 진짜 사람 미치게 하더라. 트리가드 무식하게 들이박고 10시간만에 클리어했는데 여기서 접고 싶다는 생각 많이 들었다. 어찌저찌 냥개 긴이빨 덕분에 겜 잘 적응해서 쌍대곡 점공빌드로 엘짐까지 잘 갔는데 라다곤에서 메인테마 나오는거랑 엘짐에서 잔잔한 테마 둘 다 너무 좋았다. 엘짐 도망 너무 자주가서 힘들었던거 빼면ㅋㅋ

가장 기억에 남는 엘 보스는 말리케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컨셉도 패턴도 난이도도 다 재밌었음 흑검 비주얼 ㅆㅅㅌㅊ


이때쯤에 리마 꼴 똥3 50퍼 할인해서 헐레벌떡 구매해서 했던 기억이 남

리마는 시작부터 ㅈㄴ 충격이었는데 불사의 거리 망자들 몹배치랑 화톳불 전송이 없다는거에서 1차로 충격을 쎄게 받았고 소대가리 데몬 잡았는데 화텃불이 없어서 가다가 용한테 화염사하고 한번 더 죽어서 소울날린거에서 2차로 충격. 3차는 가고일 2마리와 가고일 가는길.... 이딴게 게임인가 싶었는데 하다보니까 숏컷 여는 쾌감이 야무졌고  은은한 똥맛에 중독돼서 재밌게 했던거같음. 풍경은 아노르론도 찬란한 태양빛이 가장 기억에 남네

보스는 온슈모>>>>>마누스>>>가고일>양머리 순으로 트라이함. 재밌는건 마누스가 제일 재밌긴 했음. 잡고 가니까 버섯할멈이 말 너무 예쁘게 해줘서 기분 좋기도 했고


두 번째는 꼴이었는데 꼴은 그냥 개 좆같았음. 겜 사고 키자마자 조작법 세팅 좆같은거 만지느라 1시간은 만지작거리면서 세팅한거같고 킬때마다 족버그때문에 뭐였더라 더블입력이었나 그거 옵션에서 껐다 켜야 하는것부터 스멀스멀 똥내가 올라오더니 하이데ㅡ항구 순으로 이어지는 지독한 꼴내에 그만 참지 못하고 새빨간 그녀석 유투브 공략 정독하면서 감. 진짜 막히거나 길 안보이는거 아니면 1회차에서 공략 잘 안봤는데 처음으로 1회차부터 공략 정독하면서 플레이한듯

그래도 그소 얻은 후로부터는 게임 좀 할만 하더라. 숨통이 확트임

공략 보면서 하니까 보스방이 왜이럼? 같은 수준의 지랄은 안나서 참 다행이었는데 철성이 공략을 봐도 진짜 깨면서 개 씨발 소리 육성으로 나왔다. 진짜 중간에 숏컷은 용철데몬 이전엔 없어서 용철 데몬 못잡고 죽을때마다 그 일뽕맞은 기사 새끼들 한땀한땀 잡으면서 가야하는데 한번 죽을때마다 꼴 플레이욕구 급감해서 1시간 이상 트라이를 못해갖고 여기만 뚫느라 3일 걸린듯


쓰레기의 바닥은 생각보다 할만했는데 마녀셋 얻으려고 불붙이러 다니니까 개 씨발스러운 맵으로 변했고 검은계곡은 플레이하면서 진짜 인간의 악의가 노골적으로 느껴졌음. 의외로 아마나는 좀 설렁설렁했는데 독화살 쓰면서 원거리에서 죽이고 가니까 좀 할만하더라.

dlc가 진국이었는데 사르바는 보스고 맵이고 진짜 토악질나와서 너무 싫었고 안개의탑은 맵이랑 보방가는길은 좆같아도 보스는 진짜 재밌었음. 안개의기사 레임부터 기사 아론, 용철데몬.... 꼴에서 가장 재밌던 보스 꼽으면 이 셋이랑 엘리움 로이스 백왕 이렇게 꼽음

엘리움로이스는 그래도 마지막인데 한번 공략없이 해보자 해서 공략없이 했더니 진짜 힘들었다...특히 설원..설원은 구별된 설원이랑 엇비슷할줄 알았더니 그것보다 훨씬 매웠음 기린애들 진짜... 그래도 보스전 백왕은 뽕 차고 코옵도 많이 가서 여러번 플레이할정도로 재밌게 했었음

가장 기억에 남는 본편 보스는 거울의 기사. 거울에서 플레이어 나와갖고 개피똥쌌는데 보스전에서 플레이어를 암령으로 내보낸다는 생각을 한 점에서 진짜 경악을 금치 못했음. 꼴은 본편 보스들이 워낙에 쉬웠어갖고 본편 애들은 기억에 남는 애들이 많이 없네

매듀라랑 녹의가 너무 이뻐서 그래도 게임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해준듯 매듀라 풍경 브금 진짜 ㄱㅆㅅㅌㅊ

꼴은 브금이 참 좋았던 부근이 많았던거같음. 안딜 보스전 벤드릭 매듀라 백왕...

다음은 똥3 차례였는데 이때 아머드코어가 발매하기도 했고 꼴 하다보니까 소울류에 신물이 나서 한번 구매해서 했는데 너무 재밌었음. 소울 하다오니까 속도감에서 오는 상쾌함이랑 근접무기들 타격감이 시원시원해서 스트레스 풀면서 게임을 게임답게 재밌게 한듯. 경량 역각 쌍더켓이었나 권총이랑 레이저 대거 들고 다 썰고 다녔는데 쾌감 ㅈ됐음ㅋㅋㅋ 몇몇 보스들 하향된 이후 즐긴게 너무 아쉬울 따름...

가장 트라이 많이 했던 곳이 초회차 스마트클리너랑 집행부대 섬멸, 레드건 요격, 무장 채굴함 호위 인듯

스마트클리너는 그래도 보스라 가는길 스트레스는 없어서 다행이었는데 집행부대섬멸은 세이브포인트도 없고 ㅅㅂ 중간에 lc인가 얘네 2명도 잡아야하는데 정작 본체 특무준위는 방패에 랜스에 진짜 피똥쌌다...
레드건 요격도 미시간 죽이면 다들 끝일줄 알았더니 예상이랑 다르게 포기안하고 달려들어서 힘들었던 기억남

무장채굴함 호위는 바퀴 진짜...으....

그래도 최종보스3인은 브금이랑 스토리도 몰입 ㅅㅌㅊ로 돼서 재밌게 한거같음. 스토리 이해하는데 막 그리 어렵지도 않았고 가장 좋았던 연출은 아이스웜전 러스티 마지막 오버차지 하면서 무전 지직이는거에서 뽕 오지게 느낀듯

도과는 스랭작이 좀 귀찮긴 했는데 생각외로 널널해서 1챕터 인질구출이랑 코랄수송하는 헬기 폭파미션? 그것만 좀 리트 많이하고 나머지는 널널하게 깼었음




마지막 똥3는 프롬겜 짬이 많이 쌓이니까 여태까지 쌓아둔 노하우들 기반으로 기말고사보는 느낌 들었음. 용병 선택하고 용병쌍도로 썰고 다녔는데 손에 엄청 잘맞고 쎄서 대만족함ㅋㅋㅋ

여태까지 쌓인 짬밥으로 환불담당 군다도 1트에 깨고, 팔란의 불사대도 5트안으로 잡고...풍경이 참 이쁘네요 맵도 금방 뚫고... 나 좆고수된거 아닌가 자만하면서 파죽지세로 뚫다가 무희한테서 겸손해짐ㅋㅋㅋ무희도 그 기세 타고 금방 잡을 줄 알았는데 무희는 좀 어렵더라...ㅠㅠ 무희가 호전성이 많이 없어서 에스트 빨 시간이 많아서 망정이었지 아니었으면 진짜 트라이 많이 했을듯

공략이랑 스포 안보고 간 상태에서 아노르론도 리마에서 그 그윈돌린 보스방 앞에서 있는 승강기 보고 어? 1편 오마주인가? 하면서 올라갔다가 눈앞에 아노르 론도 딱 글씨 뜨는거 보고 소름 쫙 돋았었음. 리마와는 다르게 대장장이 길이 가는길이길래 바로 가서 혹시 거인대장장이 아직 살아있나 걔부터 확인했는데 이미 죽어있고 손에 불씨만 있더라... 순간 기대 많이했는데 착잡했었다

아노르론도 주인장 엘드리치는 참 십스러웠음. 상체가 그윈돌린이길래 뭔가 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까 엘드리치가 그윈돌린이랑 프리실라 니토 처먹고 흡수한거래서 좀 충격받음.. 뭔가 뭔가 추억이 더럽혀진 느낌 들어서 좀 좆같더라

리마에서는 병자의 마을 지하묘지가 있고 꼴은 부거숲하이데항구감옥흙탑철성쓰바닥검은계곡드랭글레이그아마나의제단불사의묘지안딜의저택고룡의정원사르바검안탑엘리움로이스가 있다면 똥3에는 이루실의 지하감옥이 있는데 인두들고 피통 없애는데 슬로우에 잡기 에스트제한까지 거는 씨발련들때문에 거기서 대체 소울만 몇 만을 잃었는지 모르겠다

니미 진짜 맵도 호러스러워서 뚫기 싫었는데 얘네까지 쌍으로 지랄하니까 여기 뚫는동안 하루 플레이시간 1시간을 못넘김

어찌저찌 장작의왕들 싹다 대가리 효수해서 해골 원위치 시켜놓으니까  방녀가 나레이션으로 '그리고 그녀는 죽이리라, 태초의 불을 계승한 로드란의 오랜 신들을' 이라고 말하길래 ? 그윈은 내가 죽였는데 다른 애인가? 하고 보방 들어갔는데 왠 이상한 갑옷이 플레이어형 스킬들 쓰는거 보고 처음엔 좀 긴가민가했는데 2페 들어가니까 1편 그윈전에서 들었던 브금 나오고..... 그윈 잡기나 스킬들 쓰는거 보니까 1편에서 불을 계승했던 내 캐릭이 맞구나 싶더라고.....

다크소울 시리즈 마지막 보스를 1편의 내 캐릭이라고 생각하고 상대하니까 많은 감정들이 들었음

끝나고 엔딩 에필로그 테마곡 듣는데 아련하니 참 좋았네

1회차는 아는게 없어서 그냥 노멀엔딩봤는데 2회차 3회차에서 엔딩조건 공략보고 결말 보니까 느낌 또 다르더라...난 개인적으로 방녀 엔딩(배신x) 가 가장 좋았음.. 방녀가 마지막에 '재의 귀인, 제 말 듣고 있나요?' 라고 말한 멘트에서 여운이 엄청 진하게 남아서 좋았음

dlc1 회화세계는 시작부터 찐빠가 좀 있었는데 , 내가 실수로 3개 묶음할인할 때 들크 통합 에디션을 안샀는지 게일할배가 교회에 없더라고... 리마나 꼴은 들크가 포함되어있기에 똥3도 당연히 그러겠지 하고 샀더니 아니었네?

하튼 왜 없나 뭐 잘못했나 알아보다가 내가 들크를 안사버린 기열행위를 한 것을 깨닫고 그냥 깡들크를 구매해서 플레이를 했는데, 회화세계라길래 1편 거기 연장선인가 싶다가 까마귀인간 나오는것만 똑같고 진짜 비쥬얼 좆더럽더라 ㅅㅂ진짜

겜이 겜인지라  불탄시체 물에잠긴시체 하수도 등등 온갖 씹스러운 아트 보면서 슬슬 아무감흥 안들기 시작했는데 할카스 식상해지자 할배카스로 다시 전두엽 지져놓은것마냥
식상해서 물리지않게 친절하고 상냥하게 색다른 쇼크를 선사하노 미친 빡빡이새끼

파리인간들이랑 알들 군데군데 있는거 처음보고 어으씨 뭐 이런애들을 만들어놨냐 했는데 교회 지하보고 진짜 수두룩빽빽히 박힌 알들에 푸드덕거리는 파리날개소리 핏기가 채 가시지 않은 시체 뜯어먹으며 다리 비비는 파리들 보고 너무 쇼크를 받아서 alt f4누르고 빡종함

다음날 다시 키고 돌아다니는데 진짜 아무리 봐도 길이 없는거... 뒤에는 파리들 쫓아와서 급해죽겠는디...벽도 두들겨보고 횃불도 들어보고 ㅅㅂ 너무 끔찍해서 한시라도 빨리 나가고싶은데 아무리봐도 길이 안보이니까 미치는줄알았다

파리인간들 안아줘요 하면서 푸드덕거리면서 달려오는데 진짜 까무러질 뻔했어 너무 징그러워서

결국 파리랑 스킨십이랑 키스 진하게  나누고 뒹굴다 봤더니 길이 아니고 스위치를 댕겨야 하는거였... 진짜 개 야마돌았는데 여기를 탈출할 수 있다는 쾌감이 더 컸어서 간신히 탈출해서는 교부? 걔한테 말 걸었었음. 걔랑 싸울줄알았더니 갑자기 프리데가 뒤에서 나오더니 적으로 돌변해서 최종보스가 되네

빨리 잡고 끝내려고 했는데 ㅅㅂ 내 공격은 계속 회피하고 은신쓰고 엇엇엇박으로 공격하고... 1페에서도 몇 십트는 하다가 겨우 끝냈더니 2페는 교부랑 같이 다굴치는거더라... 그래도 프리데 호전성이 낮은편이기도 하고 교부가 흑우 그 자체여서 금방 잡고 끌 준비 했더니 갑자기 기습3페 들어가는거 보고 순간 너무 화가나서 입이 안다물어졌었음

그대로 개막패턴에 맞아 죽고서는 멘탈 터져서 빡종하고 다음날 와서 재도전했는데 3페가 패턴이 진짜 어려웠다...그렇다고 1페도 구르기 타이밍 완벽하게 숙지한것도 아니어서 계속 맞아서 피빼거나 죽어갖고 시간낭비하고...근 3시간정도 걸린거같은데 다른 보스는 어지간해선 1시간내로 컷했는데 닼소 3중에서 가장 시간 많이 할애하고 어려웠던 보스인듯... 그만큼 쾌감도 컸다.

고리의 도시는 되게 재밌었음 첫 npc인 할매도 덕담해주니 따스해서 좋았고 천사들 레이저포 쏘는거 피하는게 좀 힘들긴 했는데 본체 죽이면 안나오니까 그건 편하더라

진행하다가 흙의탑이랑 고여버린 계곡 사막 주술사들 나온거 보고 진짜 반가웠음. 꼴에선 좀 좆같았는데 이렇게 보니까 반갑더라ㅋㅋ

데몬의 왕자 보스전은 어려울줄 알았는데 의외로 쉽게 깼었음. 프리데에서 오질라게 구르니까 익숙해졌는지 패턴이 단순해서 그런지 3트안으로 깨게 되더라

나중에 알게됐는데 거기가 1편 제사장이었다는거 알고 다시 가봄. 처음엔 어둡기도 하고 보스 집중하느라 몰랐는데 진짜 하나하니 보니까 맞네.. 다시보니까 감흥이 새록새록...

고리의 도시는 길도 생각보다 쉽고 그래서 미디르랑 게일까지 금방 간듯? 미디르는 패턴이 난해하고 데미지가 쎄서 깨는데 조금 걸렸고 게일은 몇 번 보다보니까 익숙해지고 특히 2페가 쉬웠어서 금방 깬거같음. 둘 다 프리데에 비하면 많이 쉬웠음. 그래서 게일은 태양의메달 노가다장소로 많이 활용했는데 요청이 많아서 매칭 금방금방되니까 빨리 모은듯

도과때매 pvp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똥3였는데 벌어진검 덕에 몇번 설기장 뛰어보니까 바로 익숙해져서 웅덩이랑 척추뼈는 금방 모았음. 물론 미친 패링으로 내공격다막고 패링하는 악귀들도 많이 보였는데 나처럼 도과때매 피빕하는 애들도 아직은 많아서....무기빨로 금방모았음  물론 귀떼기는 노가다를 했는데 금방 안모이더라...힘들었다

어찌저찌 3회차 다 돌고 도과 다 깨니까 진짜 후련하고 뿌듯하네... 지금은 플스4 프로 중고 구매해서 블본 하는데 색다른 맛임

엘들크...블본 다깨기 전에는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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