닼 123을 하고 느낀 게


처음 할 때는 존나 맛있고 개쫄깃하고 재밌는데


결국 이 순간도 2회차 이상 넘어갈 수록 맛이 급격하게 떨어짐..


'새로운 것' 이라는 첫경험의 버프는 어쩔 수가 없음..



이를 알기에 엘든링 나왔을 때도 기쁨과 동시에 눈물이 흘렀다.


이 즐거움도 곧 회차가 쌓일수록 물려서 헛구역질이 나올 것임을 알기에..


마치 사랑하는 이와 연애 초기의 설레임을 영원히 유지할 수 없는 것 처럼..


그렇기에 하나하나 구석구석 존나 싹싹 긁어 먹었다.


그렇게 1회차를 420시간 했다.


그 1회차는 정말 박수를 치며 감탄했다. 


하지만 지금은 물려서 더 못하고 있다.





dlc 떡밥이 도는 요즘도 같은 기분이다.


기쁨과 동시에 슬픔이 몰려온다.


프롬겜을 첫경험처럼 영원히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