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DLC는 무료로 모두에게 풀려있지만 가는법이 너무 어려워서 아무도 몰랐던거임

6개 멀티엔딩 다보고 모든 템 수집에 713렙 999회차까지 마치고

더이상 룬의 힘으로 강해질 수 없을 때

새 게임을 시작하면

인트로 영상이 그대로 재생되는데 마지막에 그냥 일어서는게 아니라 끈적끈적한 검은 늪에서 일어나는거임

황금나무의 그림자 DLC 활성화가 메인화면에 드디어 뜨고

별 다를것 없이 새 게임이 시작됨


똑같이 생겨서 뭔가 싶지만

서브퀘스트라인이 조금씩 달라지는거임

네펠리, 하이트, 고스토크, 보크처럼 좋은 결말을 맞을 수 있는 NPC는 그대로고
이미 작중 시점에서 일어나버린 일은 바꿀 수 없지만

좋지 못한 결말로 끝난 등장인물에겐 다른 선택지들이 생김

삧이 인도한 NPC들은 원탁에서 마주치거나 아예 눌러붙는 경우도 있음

몬성 일레나는 백령으로 질질 끌고 성주한테까지 데려갈 수 있게 되고

로지에르는 이놈 대신 삧이 성밑 다녀와서 다리빙신이 안되고 지나가며

블라이드는 감옥에 처박아서 나무 태울때까지 버틸 수 있게됨

이지도 마찬가지로 미리 대피시킬 수 있게 됨

셀남충,피디는 라니가 죽여부러서 살릴수가 없음

라단은 방법이 없어 축제라도 성대하게 치뤄 주고

나중에 파름 아즈라에서 알렉산더를 항아리 마을로 보내는거임
디아로스, 알렉산더랑 푸른 비문자 반지 통해서 밀렵꾼 막는 이벤트도 생김


금가면한테는 만나자마자 “라다곤은 마리카다” 면전에 박아주고 온전항 황금률 룬 뱉게 만듦

콜린한테는 미리 “선생님은 미치광이였습니다” 귀뜸해줘서 살릴 수 있게됨

셀렌은 원류마술 압수해서 볼링공되는거 막고

제렌은 어떻게든 설득해서 돌려보냄

토푸스는 백령으로 학원까지 질질 끌고가서 살림

밀리센트는 고리를 말레니에 눈앞까지 끌고가서 개화를 막고

악행을 일삼는 고드릭, 라이커드는 별 다를 것 없이 진행함

라야는 게랑 가재 잔뜩 사서 여행 잘 보내주고

불량배는 똥먹자한테 정약먹이는걸로 살려둠

기드온한테도 귓가에 대고 “빛바랜자는 신을 죽일 수 있다”고 속삭여줌

모르고트랑은 좀 천천히 기다리다가 지각한 고드프리랑 같이 술한잔 걸침

D와 피아는 삼자대면해서 삧이 절충안 들고 왕이 되는걸로 합의봄

이쯤 되면 원탁이 북적북적해짐


바레 퀘는 똑같이 진행되는데

모그윈 왕조에 진입하고 모그까지 잡으면

미켈라 뒤로 살려낸 NPC만큼 서서히 달이 떠오름

성수에서 말레니아 끌고와서 하늘 가운데 떠있는 달 아래서

고치 속 미켈라와 상호작용하면

“Shadow of Eldtree”

시네마틱 재생되면서 드디어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하는거임!!!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