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블러드본하면서 무서운 적은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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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새끼 "미궁의 광인"을 만나기 전까진...


성배에서 잠긴 문 여는 레버 앞에서 처음 마주 했었는데. 


양손에 쌍낫을 들고 산발한 머리로 ㅈㄴ 기괴하게 "꾸어어어억!!"하면서 뛰어오는 모습에 진짜 개식겁했었음....


데미지도 세고 엇박, 도망쳐도 따라 잡힐 정도로 맹렬히 추격해서 블본하면서 처음이자 유일하게 무서웠던 강적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