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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설정 볼 때 마다 이 새끼가 떠오르던데


일단 트레일러 대사 치는거 보면 '패배자들, 빛 없는 애들끼리 신나게 죽여라' 라는 언급을 봤을 때 그림자 영역이 틈땅에서 사망 한 영혼들이 승천한다는


황금나무 내부의 명계, 즉 림보 세계관 아닌가 싶음


고드프리 통일 이전 죽어 나갔던 애들도 거기 다 모여 있고 죽어 나가서 틈땅에 없는 거인들이 고문 당하듯이 하나의 거대한 인조 거인으로 묶여있는 것도


전형적인 명계, 지옥의 이미지 이기도 하고


초기 틈땅 통일 전쟁 이후 죽어 나간 애들 윤회전생으로 회귀하면 다시 재 통일 전쟁을 해야하니 마리카가 자식하나 싸질러서 지배자로 앉혀 놓은게


메르메스, 즉 명계의 왕 인 것 같고, 애초에 의자도 황금률 왕족 가계 의자인거 보면 뭐...


입장 조건도 차원 간 경계를 지키던 라단이나, 메르메스의 힘의 영향을 받던 모그 컷 인게 이 설정에 합리성을 부여하는 것 같고


메르메스 나름대로 틈땅 파쇄전쟁에 한 가닥 하려고 뱀이나 불을 통해서 영향력 행사 하고 있던 것 같은데


와중에 미켈라는 육체를 버리고 영혼만 명계로 옮겨가서 이런 명계와 현세의 분리 경계를 파괴하고 틈땅과 명계를 융합하려는 시도 하는거 아닌가 싶음


미야자키가 엔딩 플롯엔 영향이 없다고 했지만 클리어 하면 티가 난다, 라는 드립을 친게 결국 이런 연장선상 아닌가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