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전에 3만 소울을 잃었음
가해자는 애미뒤진 퇴적지 천사새끼들임
고아새끼들 날개쭉찌 집어다가 양갈래로 찢어버리고 싶었음
그러면 진짜로 통쾌하겠지 싶겠지. 일단 다시 소울 찾으러 이동하는데 애미뒤진 고아시팔년들 지애미 모유 못 처먹어서 반찬투정 부리는 것 마냥 정액 찍찍 싸갈기는거 존나 싸대기 마려웠음
달리기, 처맞고, 에스트, 처맞고, 구르기, 구르기, 처맞고, 에스트, 처맞고, 구르기, 구르기, 구르기, 구르기, 처맞고, 에스트, 에스트, 에스트, 이제 눈 앞이다 싶었을 때, 2마리가 협공해서 결국 뒤져버림
애미뒤진 근첩들은 3만소울을 고작이라 표현할텐데 니들은 모를거임. 그 소울이 7시간 처박으면서까지 잡아낸 이름 없는 왕의 남은 찌꺼기라는 걸
진짜 눈앞에서 소울을 잃었을 때 얼마나 슬펐는지 모르겠더라 키보드에 머리 처박혀서 콧물 눈물 장치 안에 스며드는 거 보고 흠칫해서 바로 고개 들었음
평소에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키보드에 화풀이를 하는데 이번에는 너무 화가 나서 손가락 덜덜 떨린 채로 프롬갤에 애미뒤진 천사년들 글 싸질렀음
심장이 너무 쿵쾅대서 게임은 잠깐 멈추고 조용히 생각에 잠겼을 때임
오전에 학교에 갔다 왔는데 이상하게 조용한 거임. 왜냐하면 3일 전인가 그 때 우리 학교 졸업식이 있었거든
나는 4학년이고, 이제 곧 저렇게 될텐데 씨팔 지금 컴퓨터 앞에 처 앉아서 뭐하는 건가 싶더라
근데 다른 친구들도 게임은 하긴 함. 근데 소울 시리즈는 아님. 우리랑 다르게 파티 짜고, 장비 강화하고, 일반적인 게임들임
반대로 우리들은 어떰? 눈 앞에 보이는 보스한테 타깃고정을 하고 분석부터 하잖아 "저새끼는 애미가 있을까?"
기믹이 있다면 보스방을 뛰어다니면서 수색하고, 패링과 뒷잡이 되는가 안 되는가를 알아내고
물론 이런 것들은 공략을 보면 알 수 있는 내용들임. 근데 그걸 알고도 못하는게 이 겜이 애미뒤진 근거중의 하나라고 나는 생각함
다른 겜들은 어떰? 일단 파밍 존나 하고, 존나 쌔져서, 아니면 쌀먹충 한놈 데려오는 것도 있지
이 애미뒤진 겜은 알고도 못함
근데 팩트가 뭔지 암? 씨발 대학도 이모양었음
내가 성적 이의 제기 하려고 교수 찾아가면 니들이 자주 언급하는 스꼴라 벽밖의 설원이 생각났음
씨팔 교수님 어디가셨는지 최종성적 발표되기 전날에서야 겨우 찾아냈음
졸업한 선배는 취업이 조금 힘들다고 말하더라. 그럴 때 내가 이렇게 말했음. 계속 도전하면 된다고
매번 뒤져도 화톳불에서 되살아나니깐 계속 도전해서 될 때 까지 해보라고
프롬갤에 숨어든 근첩들은 1트에 못한 걸 업신여길테지만, 그래도 계속 도전해서 보스를 따낸 건 박수받을 만하다고 생각함
첫 닼3가 생각남. 이제 5일 됐나? 용병으로 시작해서 첫 보스로 군다를 만났을 때 나는 바로 1트를 했음 그 때 내 마음은 근자감으로 꽉꽉 채워진 상태였음
볼드도 쉽게 깨버리니깐 그런 근자감이 나를 미친짓을 하게 만들어버림
npc를 때리면 어떻게 될까? 싶어서 방패든 npc를 패버리니깐 아차 싶더라고
아, 조졌네 캐릭터 새로 파야하나? 레벨업 하려고 제사장 온 거 계속 뒤지기만 하고 때려보니 갑자기 패링을 쓰면서 타격감없는 앞잡을 하지 않나
개같았음. 방패든 npc한테 한 20번은 뒤졌던 걸로 기억함
이걸 따져보니 호크우드가 좆밥이라길래 포기하지 않기로 해봄. 패링도 성공하고 앞잡 넣고, 근데 또 내가 패링 당하고, 앞잡 당하고. 정말 힘들었음. 탈출하고 싶은데 호크우드 때문에 벗어날 수도 없었음
결국에는 거리 두면서 한 대, 튀고, 한 대, 튀고, 원투 원투 원투 원투 원투 원투. 씹게이 플레이로 숟가락 살인에 성공했음
누구는 씹게이 플레이라 지랄할텐데 결과는 깬 거임 어쨌든 추하더라도 깨긴 깬거임
취업이 힘들거라고 말하는데 다크소울을 경험한 한 나는 그 말이 두렵지 않음
어떤 보스든 힘들지 않았던 보스는 없었으니깐. 그렇게 죽어도 다시 도전하면 되니깐
그러니깐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거임. 보스가 애미뒤진거 같아도 계속해서 보스방 가고 뒤져도 다시 살아나니깐 계속 도전해서 깨면 됨
여기에서 욕먹는 근첩들도 사실은 1트가 아니라 100트, 1시간 이상 아무튼 오래 걸렸겠지
처음으로 벽을 느껴버린 노야가 생각난다 기분 나쁜 분신 패턴에서 애미의 존재 여부를 찾으려고 프롬갤에 글 싸지르려 했지만, 결국에는 참아내고 잡아냈음
심연의 감시자도 그렇게 힘들게 보스방 가놓고 뒤지면 정말 애처로운데 끝끝내 깨고 나면 치아가 절묘하게 물리고 두 주먹 쥐면서 고개 올린 다음에 기쁜 한숨 씨게 내뱉으면 얼마나 짜릿하지 않을 수 없음
애미뒤진 무희 잡았을 때는 희열감이 최대치 찍은 거 같음
게임에서 보스를 잡았다는 이유 만으로 기쁜 게 아님. 그 동안 도전해왔던 횟수. 구르고, 처맞으면서 깨달은 패턴과 타이밍. 내가 결국 해내버린 게 진짜로 자랑스러움
어째서 다크소울이 명작인가
그건 현실반영을 제대로 했기 때문이다
쉽지는 않고, 어렵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해낼 수 있다
오늘의 나는 깨달음을 얻었다
다크소울은 내 인생의 양식이다
3가 끝나면 스꼴라랑 리마도 할 거다
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