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피그마 레이디 마리아 DX 구입했는데, 이게 품절에다가 물량이 없어서 그런가 중고 가격이 도저히 떨어질 줄 모른다.
미개봉 중고품 구매했지만, 신품과 가격이 크게 차이 없어서 이게 맞나 싶기도 함. 프붕이들은 꼭 더 싸게 구하길 바란다.
여하튼 박스 앞면.
박스 뒷면.
이전 구매자가 사놓기만 하고 아예 꺼내지도 않았는지 매우 깔끔함.
박스가 이중으로 되어있음. 옆으로 당겨서 꺼내면 박스가 하나 더 나옴.
구성품이 매우 좋다. 발매 당시 DX판이 14만 일반판이 12만 이런 가격인 걸로 아는데, 확실히 비싼 값을 하는 구성품이다.
레이디 마리아 본체
왼손 무기 에블린
오른손 무기 라쿠요
의자
의자 거치를 위한 앉은 다리 파츠
오른손 무기 라쿠요(2페이즈)
라쿠요 검집
그 외 손 파츠 4쌍
스탠드
무.려.스.탠.드.까.지.들.어.있.다
반갑다 이기
17센치 정도 되는데 작은 크기에 비해 디테일이 좋음.
혹시 몰라서 이리저리 살펴봤는데 조형하며 도색까지 괜찮은 걸 보니 다행히 정품임.
피그마가 가품이 정말 많은 편임.
일단 꺼낼 때는 정말 괜찮아 보임. 이제 만져봐야 알 수 있음.
노짱 자세가 안되노...
내가 액션 피규어가 얼마나 좋은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노짱 자세를 취해보는 거임.
근데 한개도 안된다. 내가 액션 피규어 잘 못 만지는 것도 있는데 힘든 이유가 더 있으니 그건 아래 쓸거임.
마리아 눈깔이 사시걸렸노...
17센치 정도 피규어가 작은 만큼 얼굴 조형이나 도색이 힘들어지는데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 함.
여하튼 레이디 마리아 피그마가 얼굴 뽑기 심하다고 함.
나는 꽝이노... 어차피 전시 해 놓으면 모자에 다 가려지긴 함.
꽁지머리 가동 가능함. 훈타랑 야스할 때 손잡이 씹가능.
모자에 달린 깃털은 단단하게 붙여놨더라.
디테일이 괜찮은 듯?
피 묻은 브로치, 옷 군데군데 새겨진 패턴, 주름 다 좋음.
흉부, 어깨, 팔굼치,. 손목, 고관절, 무릎, 발목, 발가락 이렇게 움직일 수 있음.
딱 하나 허리를 못 움직이는 게 너무 아쉽다. 그건 아래 써놓을 이유 때문에 그런 듯...
망토까지 관절 파츠를 넣어놔서 움직일 수 있음. 좀 말랑한 플라스틱 느낌이다.
근데 이 망토와 허리 아래까지 내려오는 복장 때문에 팔 다리를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매우 좁음.
그래서 천으로 만든 망토를 따로 구매하거나 직접 만드는 사람이 있을 정도.
왼손 무기 에블린.
작은 건데 패턴 박아 넣기 존나 힘들었을 듯. 그래도 피규어는 성형하는 방식으로 생산하지 않나? 마스터 뜨는 것도 빡셌겠노.
피규어 어케 만드는지 신기하기도 함.
라쿠요도 디테일이 살아있다.
손잡이 아래에 달려있는 칼날을 빼내서 왼손에 들릴 수 있음. 변형 전후 둘 다 가능함.
근데 피규어 손 파츠가 너무 뻑뻑해서 무기 끼워주기가 너무 힘들었다. 진짜 부러뜨리지 않고 끼워보려고 20분 동안 노오력 했음.
정말로 부러뜨렸으면 토르 념글 가능함;
마리아 성님 멋있노
근데 피그마가 관절이 매우 약해서 어깨가 잘 빠지더라. 저 자세 만드는 것도 힘들었음.
걍 올려뒀는데 갑자기 빠지기도 함.
아마 저때 피그마가 헐렁거리는 관절로 말이 많았는데, 지금은 많이 개선됐다고 들었음.
디먼즈 슮 피그마 산 프붕이가 관절 괜찮다고 함.
블러드본 피그마만 시기가 안 좋았나 봄.
그냥 의자. 가죽 시트 느낌나게 잘 만들었다.
이렇게 분해해서 끼워야 됨.
좀 번거롭긴 한데 원작 재현 범위가 넓어지니까 그 정도쯤이야.
간지나노
어깨가 자꾸 빠지고 자세가 비뚤해서 처음에 힘들었지만 겨우 원작 재현하니까 만족스러움.
게임하면서 처음 만났을 때 이랬지.
좀 더 쓰러진 느낌이면 좋겠는데, 흉부가 잘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허리 관절도 없어서 이게 한계임.
크으으~ 이거지
이걸 맨 마지막에 하려고 아껴두고 있었음. 라쿠요에 스며든 피가 흐르고 있는 느낌이 마음에 들었음.
반짝 거리는 게 좋노.
2~3페이즈가 재밌었던 기억이 남.
프리데나 말레니아 처럼 페이즈 넘어갈 때 체력을 회복하지 않아서 금방 끝날 때가 많지만 그래도 회피하는 재미가 있는 보스였음.
근데 피그마 스탠드가 구려서 바닥하고 붙였다. 아니 스탠드가 마리아 무게를 못 버티고 푹 꺾임. ㅅㅂ ㅋㅋ
그래도 이걸로도 만족스럽다.
다른 피규어들하고 같이 찍음.
나중에 나올 말레니아 S.H.F 액션 피규어도 존버 중임.
블러드본 관련 피규어도 더 나오면 좋겠다. 레진 말고 정식 라이센스로.
사실 액션 피규어로서는 하자가 많은 편임.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살펴보면 다 호평인데 나는 글쎄 무조건 좋다고 말하기 힘들더라.
그냥 마리아 눈나 사랑해서 샀음.
내가 어렸을 때 나온 100만원짜리 프라임원 레이디 마리아를 못 산 게 한임.
그 디시콘 달아야겠지?
부츠가 졸라 간지네
ㅁㅊ 핀헤드가 너무 신스틸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