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실 지하감옥에서 미친암령으로 사인걸고
무서운 지하감옥을 나와 함께 해줬던 4글자의 보라돌이 친구야

너와 함께한 시간은 너무도 즐겁고 값졌다

너가 죽었을 땐 마치 호레이스를 찾는 앙리와 같이
두려움과 그리움에 울부짖었다.

너의 사인을 다시 찾았을 땐
닼1 최종보스 룸 앞에 솔라 사인 본 것처럼 무척이나 기뻤다

너가 있었기에 용기를 내어
암령 두놈 모조리 다 잡을 수 있었다.

무사히 죄의 도시 화톳불에 도착했을 때

마치 사명을 다했다듯이 짧은 손인사를 하며
망설임 없이 절벽에서 떨어지며 떠났던 나의 친구야

잘지내렴 고마웠어

또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