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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링에대한 기억만 싹 지워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멀기트를 상대했을때의 긴장감



레날라 2페 연출을 처음 봤을때의 감탄



트레일러로만 보던 라단을 실제로 맞닥뜨렸을 때의 경외감



멀기트=모르고트고 마리카=라다곤임을 알았을 때의 충격



2페 말리케스의 운명의 죽음 해방 컷신의 소름



호라 루가 갑자기 세로시를 찢어버릴때의 당혹감



마침내 황금나무 안으로 들어가서


구설수로만 듣던 라다곤을 잡고 



뜬금없지만 그래도 연출은 예뻤던 엘짐과 ㅈ같은 술래잡기를 끝내고



마침내 엔딩을 봤을 때의 벅찬 감정을


다시한번 느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