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 그레이트 룬을 획득해서 수도 로데일에 진입한 구간.

이제 축복의 모르고트를 쓰러트리고 나면

선택지는 두가지다.

거인들의 산령으로 가 거인의 불을 해방하거나

수도 지하 깊숙한 곳의 미친불의 해방을 하고 위의 산맥으로 가거나

두개의 맵중 어디를 더 쩔게 만들것인가.

즉 리소스의 분할.

림그레이브를 신나게 만들고 이제 납기일에 데몬에게 쫓기는 대머리에겐 이제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어느쪽에 집중투자할 것인가.

대충 왕성에서 쭉가고 나면 어디에도 이어지지 않는 폐쇄된 산맥으로 가는 단기 루트. 말레니아 이벤트는 잘랐다.

로데일의 지하와 하수도와 지하던전과 처음부터 메인보스로 내세운 모르고트의 형제 모그가 나오고 미친불이 숨겨진 지하, 거기에 신나는 깊은 뿌리나무까지 이어지는 개쩌는 구조의 곳인가.

아 그리고 로데일 불타면 지하루트 몰랐던 유저들이 이거 발견하곤 탐사할수도 있음!


대머리는 그냥 왕성 열심히 모델링하면서 후자를 골랐던게 분명하다.

그리고 남는 시간에 미켈라의 성수의 나무가지들이나 만지작거렸을것이다


그렇기에 거인들의 산령은 허전한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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