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따듯하고 풍경에끝까지 따라와서 내 옷 수선해주는 귀여운 재단사도 있고홀로 난리통인 성밖에서 빠져나왔지만 그 안에 있을 아버지를 걱정해 편지를 전해달라고 부탁하는 예쁘고 맘착한 귀족아가씨도 있고지능 떨어진다고 매몰차게 대하거나 하지 않고 귀여운 제자라고 받아주는 목소리 예쁜 마수리 누나도 있고외팔이에 암투병환자지만 그래도 버텨서 여행길을 떠나는 강인하고 말 예쁘게 하는 눈나도 있고나 너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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