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탁의 남자들이 자신을 어떤 눈으로 보는지도 전혀 상상조차 못하고 있는
그래서 그냥 저 추한 대장장이마저도 편견 없는 눈으로 볼 수 있는 그런 순수한 처녀겠지
그러다 갑자기 돌변한 늙은 대장장이의 끈적거리는 체액으로 범벅이 된, 부스럼을 투둑투둑 떨어뜨리며 괴상하게 까딱거리는 음경을 받아들이게 되었을 때에는
그 엄청난 공포와 슬픔과 역겨움에 완전히 부서져버리겠지
하지만 돌아온 빛바랜 자의 조령 요청에 언제 그랬냐는듯이 애써 환하게 웃으며 오히려 그를 걱정해주는 로데리카의 목소리를
늙어 추한 대장장이는 죄책감에 묵묵히 망치로 두드리겠지
왜 다들 로데리카를 괴롭히고 싶어하는걸까...
로데리카는 또 갑자기 왜 이렇게 된거야ㅋㅋㅋ
조령도 가르켜줬는데 몸으로때워야지
아이고 이게 사람이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