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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니까 그늘성이길래

와 나 여기 너무 오랜만이라 길도 기억안나는데 어쩌지 ;


했는데 나 말고 옆에 소환된 사람이

진짜 거침없이 혼자 달려나가서 몬스터 위치 다 기억하듯 근거리로 썰고 마법으로 원거리로 썰고

좁은 맵들은 광역 전회랑 용뢰로 다 썰고 안내하듯 다 달려나감


탈리스만 무슨 적 죽일때마다 피랑 마나 채우는거 꼈는지 몹 잡을때마다 빨파로 몸 번쩍번쩍 빛나고

팀원들 피 깎일때마다 도트힐 같은거 걸어서 풀피 항상 유지시켜주고

버프 항상 걸어주고


최단거리로 달려나가서 거의 맵 혼자 다썰듯이 끝내버림..

암령 잡으려고 왔는데 암령 잡을 틈도 없더라...


진짜 나는 너를 하드캐리해주겠다 정성을 다해 똥꼬까지 빨겠다..

그런 강력한 의지를 느낀 사람이었음.. 대단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