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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번 화로에 몸을 던져 잿더미가 됐음에도 


멸망의 때가 다가왔을 때 


다시 한 번 일어나 잔불이라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또 한 번 희생하다니 


감동적이야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