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류의 게임은 엘든링이 처음임. 나는 주로 핵엔슬래시를 많이 했음.

15회차까지 보스들한테 죽는 게 두려워서 무조건 영체 플레이에 마법만 갈겼는데,

근접으로 바꿔서 해보니 지옥이 따로 없다.

그나마 회피하고 패링을 연습해서 어느 정도 까지는 훈련이 되었는데,

보스들을 상대로 해보니 답이 없다.

죽는 게 싫어서 최대한 편한 루트로 했는데,

시간만 800시간이 넘을 뿐, 정작 내가 뭘한 건지 모르겠다.

뭔가 되게 허탈한 마음이 드는데, 허무하고 ㅎㅎ

내가 이런 종류의 게임하고 맞지 않는 건지도 모르겠다.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된다.

그 후폭풍을 이자까지 쳐서 아주 크게 받고 있는 것 같음.

말레니아 같은 보스는 오를 수 없는 태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