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기준임.

프롬겜 자체는 예전에 해보긴 했는데 그게 하필 닼소2였어서(...) 결국 GG치고나선 원체 프로겜에 대해선
좀 거부하고 있다가 세키로의 경우 기존 프롬겜과 양상이 크게 다르기도 하고, 이전부터 재밌다는 말 많이
듣고 했어서 설 즈음 구매해서 지금 깸 ㅇㅇ


전반적으로 잘 즐기긴 했지만 초반이 진짜 악질이긴 함..

게다가 초반 구간이 원체 여기저기에 중간보스가 즐비해서 더 놀랐음;
뭐 좀 어디 탐험한다 싶으면 중보가 떡하니 있더라..그럼 어쩌겠어..잡아야지..

적귀는 악명대비 쉽게 잘 잡았고 황소도 어찌저찌 잡긴 했는데 인간형 적들이 너무 셈 ㅋㅋ
특히 창쓰는 중보 녀석은 쩔더라...근데 얘 이후로 환영의 나비랑 겐이치로 이후부턴 그다지 어렵게 게임한 기억은
거의 없는 듯. 그나마  떠오르는 게 그 승자총통같이 생긴 총 다루는 여성 중보는..좀 많이 드럽더라;


이후 잡았던 보스들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몬스터가 뭐 있을지 정해보자면 사자원숭이랑 영체 파계승이었음.
사자원숭이는 나중에 불사베기 배우면 한번 더 잡을 수 있었기에 더 만족스러웠고, 파계승도 기원의궁 가니깐
바로 맞이해줘서 좋았는데 2페가 좀 드럽더라..이건 왜 이따위로 만들었냐 싶음..


대망의 엔딩은 검성 아시나 잇신 아재랑 싸우는 루트 쪽으로 갔는데...잇신 할배 더럽게 세긴 세드라..
특히 2페 들어가면 패턴 운발이 엄청 크게 작용하는 듯..가장 큰 연속기 쓸 때 체간이 작살나는 데 막타가
하필 찌르기라 좀 삐끗하면 확정적으로 1목숨 날아가더만..


1회차 클리어까지 대략 30시간 초중반 안 되게 한 거 같은데 10시간이 초반부에서 계속 빌빌 거렸을 때고
이후엔 거진 즐겜하면서 슉슉 민 느낌이다.

2회차 해볼까도 싶지만 밀린 겜들이 많아서 이쯤이면 될 거 같구...나중에 닼소 3 / 엘든링 / 아머드코어 6 중
뭐 하나 할까 싶은데 이중 괜찮은 것들 있음 추천바람 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