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 자체는 적정스펙에 못 미쳐도 들이박으면서 하겠는데
문제가 공략 안 보면 에스트 파편, 대장장이 열쇠 이런거 입수를 못하겠네
겜을 많이 안해본 것도 아니고 틀딱 rpg도 많이 하는 편인데
닼소는 유독 이런 기믹을 조금만 꼬아놔도 못 찾겠음;
리마도 처음 접었던 이유가 열쇠 얻고도 하층 문을 못 찾아서 접고
병자의 마을에서도 몹 다 잡으면서 바닥까지 오고 수차 타고 올라가는 것까진 했는데
쿠라그 나오는 곳을 못 찾아서 2차로 접고 한참 뒤에 길찾기 공략만 보고 클리어 했거든
심지어 길 찾기 쉽다는 세키로도 제일 고렙존인 수생촌을 먼저 깨고
막상 원숭이 나오는 계곡을 힌트봐도 도저히 모르겠어서 10시간 이상 길찾다가 접었음
갤에 나처럼 길 못 찾는 사람 없나
어지간하면 프롬겜 다 회차 돌리고 하는데 새 게임 입문 할 때마다 이런 부분이 너무 스트레스더라
공략 안 보면 진행 자체가 수시간 동안 막히거나 리마 워터파크 불씨마냥
무기강화를 못해서 난이도가 급상승하는데 공략 안보고 깬 사람들은 진짜 존경스러울 정도네
이게 3D 게임에서 길 외우고 찾는 감각이 있어야 그런걸 잘 먹고 다니는데 나처럼 길치면 개씹고생하긴 함
나는 현실에서도 길치고 게임에서도 길치인데 현실에선 길 잘 찾는데도 게임에선 길치인 사람이 있고 반대도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