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 구별이 모호한 다른 엔딩들이랑 다르게 미친불이랑 같이 온 세계에 저주를 퍼트리는 빼도 박도 못하는 악성향 엔딩인데 정작 그걸 위해 빛바랜자가 한 악행이 거의 없음
피아엔딩은 황금나무의 가장 깊은 밑바닥에서 세계의 가장 끔찍한 진실을 마주했고 한때 최강이었던 고룡과 싸웠음
원치않게 언데드가 되서 학살당하고 핍박받던 죽음에 사는 자들을 구원하는건 어느정도 가치도 있고
금가면 엔딩은 시대 최고의 학자를 도와 신들의 비밀을 밝혀내고 신들의 불안정함과 한계를 인정하고 보완하려했음
미친불 엔딩은 그저 은인이였던 소녀의 희생을 막으려 했던 행동이 세계 리셋이라는 최악의 스노우볼로 굴러갔음
모판 모으기는 이미 똥먹자가 죽여놓은 시체에서 수거할 뿐이고 세계를 똥구렁텅이로 떨어트리겠다는 자가 하는 행동치고는 임팩트가 작음
즉 나쁜놈 플레이를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게임이 나쁜짓을 안시키는 거임 재미도 없고 서사도 없지
지금 싱싱미역 상태라 뭔가 존나 두서없이 쓰긴 했는데 결론은 모판 획득 방법을 진짜 플레이어가 지금껏 봤던 우호적npc들을 죽여버리고 얻는 방식이였으면 재미도 서사도 챙기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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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모그윈 엔딩이 좋았을듯 - dc App
빌어먹을 납기일데몬 - dc App
들크 생각하면 어쩔수 없었을려나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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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그래도 맵 돌면서 똥줍기는 좀 아니였어 - dc App
그저 똥먹자 심부름꾼
근데 약간 다르게 볼 수도 있음. 금가면 경은 이미 있는 황금률을 진실을 찾아 완전하게 보완한 거고 피아 역시 가장 위대했던 데미갓인 고드윈의 시체에서 죽음의 흔적을 찾았고, 가장 강한 고룡과의 연도 있었을 수 있음. 라니는 일단 본인이 데미갓이고, 틈땅을 뒤흔든 가장 큰 사건인 검은 음모의 밤의 연장 되는 일이고 미친 불은 아예 세 손가락과 마주해서 그 힘을 내려받는 엔딩임. 넷 다 이미 있는, 강하고 위대한 힘에서 이어지는 것들임
하지만 똥먹엔딩은 그저 한낱 범죄자 빛바랜 자가 자신에게 던져지는 질타와 조롱을 시작으로 세계를 뒤바꾸는 일까지 진행된 것.그 본인은 사실 흉조와 어떤 연관도 없었지만, 엘든 링이 깨지기 전부터 일궈온 범죄와 증오를 쌓아서 흉조의 저주를 발아시키고 세계에 퍼트리게 되는 거라고 보면 꽤나 웅장해짐
자수성가 엔딩이었네 - dc App
엘데의 왕 히든 엔딩들 뭔가 수동적인 느낌이라 안 좋아하는데 특히 똥먹자는 서사 자체가 뭔가 설명하려다 만 것 같음 이 글대로 착한 npc들 죽이고 얻는 거였으면 스토리 ㅈㄴ 재밌었을 듯
똥먹자엔딩은 이름부터 더러워서 손대기도 더러운걸...
난 똥먹자의 사악한 의지를 이어받는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 그동안 똥먹자가 뿌린 모판 회수하면서 그 발자취를 따라가고 결국에는 너는 나다 소리 들으면서 그 의지를 계승받는거지
그만큼 사악한 짓을 나도 직접 할수 있었다면 좋았다는거지 결국 퀘스트가 뒤지게 노잼이다 결국 이런거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