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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아군팔자 성'을 기대한 건 아니겠지?

우린 동료들과 등과 등을 맡대며 서로를 지킨다.


설령 섬기는 군주가 다른 적이라 해도 포섭할려고 노력하지

'적사자'란 그런것이다.


아군을 파는 짓 따윈 하지않아.

노장 오닐과 수많은 귀부기사를 두고 졸렬하게 도망친 말레니아와는 다르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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