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 엔딩에서 늑대가 자기를 따르기로 하니까 흐뭇해하는 모습이나 수라로 전락한 늑대가 뒷치기 하니까 어째서냐며 놀라는 모습, 특히 의부 기억 잔재에서 장난 삼아 기르기 시작한 늑대가 쑥쑥 자라니까 내심 진심으로 겨뤄 보고 싶었다는 문구로 볼 때 개인이 품었던 야망과는 별개로 늑대가 아들 같고 든든했나 보네
[일반] 올빼미에게도 부성애가 있었나 보네
마누라니(bout777)
2024-04-2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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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자신을 위해 나라 최강 장군 모가지까지 땄는데 존나 자랑스러울듯
지는 간파 호구에 표주박 딸깍하면 알아서 검은 고닉베기 헌납하는 겐붕이 잡으러 가고 핵폭탄급 칼질과 장판 억까를 선사하는 늙잇신은 아들에게 유기하다니
아마 올빼미 본인도 겐이치로 잡을 때 가짜 표주박 ㅈㄴ 마셨을 듯
의부전에서도 제 자식에게 죽다니 뜻밖에도 좋구나 이러자너
성성이는 에마에게 베인다면 뭐라고 말했을까
야망을 못 이겨서 그렇지 부성애가 없지는 않은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