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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리드 들판에서 에오니아 꽃이 개화하고 같이 쓰러진 두 영웅. 그걸 본 핀레이가 말레니아를 구하고자 뛰어가려는데 오우가를 필두로 한 적사자의 기사들의 저지로 닿지 않음.
그리고 라단이 고개를 드는데, 몸 속에서 터진 부패의 영향으로 제정신이 아님. 그저 본능에만 사로잡혀있는 한 마리의 야수. 그 야수가 주변을 둘러보자 한 인영이 보이는데

야수는 야수답게, 생명의 본능. 자신이 고통받고 죽어가는 상태라는 것을 깨닫고는 종 번식의 본능이 피어나게 됨.
침을 줄줄 흘리며 네 발로 기어가서는 말레니아의 갑옷을 하나씩 벗기며...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