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련 나한텐 대주지도 않으면서"

입에 욕지거리를 내뱉으며 불타는 원탁에서 뛰쳐나온 삧바리가

불타는 원탁에서 보았던것은

치매 노인처럼되버린 휴그를 '위로' 해주는 로데리카 였다.

속으로 욕를 참으며

그걸 벽뒤에 숨어서 보며

딸을 치던 삧바리는 로데리카와 눈이 마주쳤고

로데리카의 한심하다는 눈빛에 굴욕감을 느낀

삧바리는 사정도 못한채 급하게 원탁에서 뛰쳐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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