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몹, 보스몹과의 짜릿한 전투를 메인으로 삼는 사람이 있고

밑바닥에서 정보 없이 시작해서 찾아가는 탐험을 메인으로 삼는 사람이 있음

나는 후자임

전투? 걍 영체랑 op무기 끼고 깨면 만족함
내가 이 보스의 패턴을 파훼했다! 나는 프롬겜 고수가 될거야~
이런 욕심 자체가 별로 없음

정보 없이 찾고 찾으며 퀘스트 이어가기, 숨겨진 던전 발견하기,
못가서 포기하던 지역 가는 루트 찾아내기
난 이게 훨씬 즐거움
그래서 공략같은거 손도 안대는거고


물론 전자를 즐긴 사람에게 후자는 고구마덩어리일 뿐이지
그럼에도 '누가 탐험이 싫대? 그래도 해도 적당히해야지 이건 너무하잖아!'
라는 불만은 당연히 나오기마련인데

나는 그래도 엘이 모든 시리즈 중에서 제일 편의성 갖춰준 부분이라 즐거웠음
맵 있고, 엔피씨 이름이랑 위치가 나온다? 이것만 해도 엄청나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순 없으니 나오는 평이지 뭐
나는 오히려 좋아 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