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건 모그의 납치 자체가 미켈라의 의도였다는 가정에세 시작함


미켈라의 기존 목표는 무구한 황금의 규율을 세워 외신들로부터 틈땅을 보호하고 모든 필멸자들이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드는 거임


하지만 결정적 모순이 존재하는데 바로 고드윈이 존재해야만 성립되는 반쪽짜리 규율이란거임


성수의 완성을 위해선 고드윈이 필요하고 고드윈은 엘데의 짐승과 많은 연관점을 가진 황금률 그 자체로 묘사됨


이는 설령 무구한 황금이 다른 외신들을 막더라도 황금률을 지배하는 거대한 의지만큼은 막지 못함을 시사함 


즉 무구한 황금 자체가 거대한 의지 제외 나머지 외신들만을 막는, 거대한 의지가 바란 영원히 지속되는 황금률의 지배를 가능하게 만드는 규율이란거임


그럼 왜 미켈라는 이런 모순적 규율을 만들고자 했는가, 뇌피셜이지만 어쩌면 미켈라와 말레니아가 거대한 의지의 영향을 받는 반신일지도 모름


자꾸 황금률에 저항하려는 마리카를 대신하여 고드윈과 함께 영원한 황금률의 시대를 열 반려로 만들어진거지


그럼 처음부터 그냥 마리카를 밀어내고 둘이 새 시대를 열면 되는데 왜 고드윈이 죽고 재탄하고 하는 복잡한 과정을 밟았냐


바로 미켈라가 남자로 태어났고, 말레니아는 부패의 신에게 영향을 받았기 때문임


둘다 하자가 있으니 바로 정권 교체를 할 수 없었고


그나마 하자가 덜한 미켈라를 차기 신으로 내세운건데 또 문제가 생기니 고드윈과 미켈라 둘다 남자임


일단 미켈라가 반신이 된 것으로보아 신이 꼭 여자일 필요는 없어보이고 중요한건 남녀의 완전성으로 보이는데 둘이 게이가 되어버리는 탓에


고드윈을 한 번 죽이고 재탄시키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게 된거임 


이러면 거대한 의지가 죽음의 룬 도난>>고드윈 암살>>엘든링 파괴로 이어지는 과정을 전부 방관한 것도 설명이 됨


어차피 규율 새로 써야하고, 고드윈도 다시 만들어야하고 자신의 목적과 부합하니 그냥 방관한 것 


그러나 변수가 발생하니 말레니아를 케일리드로 보낸 시점에 미켈라가 모그를 통해 도망가버린 것


결국 기드온도 모를 정도로 은밀하게 미켈라는 도주에 성공했고 모그(진실의 어머니)가 보호하는 모그윈 왕조에서 혼자 모든게 시작된 그림자 땅으로 넘어감


그리고 그 곳에서 거대한 의지가 부여한 권능과 숙명을 버리고 모든 초월자들의 간섭을 차단해줄, 필멸자의 시대를 열어줄 진짜 왕을 기다린다는 해석이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