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워커 하다 왔음.

어느 한 게임에 오래 정착은 못하고 철새짓 반복하면서 또 취향은 존나 RPG 말고는 안 해서

지금껏 해본게 온라인겜은 메이플 던파 말고는 없다시피 했고 스팀겜은 폴아웃 뉴베가스(532시간) 뿐이었음

5월 들어서 소울워커 떡상했다는게 기억나서 해봤는데

그것도 처음에나 와! 다크소울워커! 이지랄했지만 결국엔 얼마 못 가서 식상해지더라고

갑자기 닼소 뽕이 차올라서 아는 스트리머 방송 좀 보다가 결국엔 슦골라를 샀음.

닼소 얘기는 좀 들었던 상태였음. 주박자랑 허무 3형제가 뉴비 학살자라던가 맵 배치 거지같아서 좆같게 죽는다던가.

겁부터 먹고 처음에 틈새 동굴 떨어졌을 때도 어 뭐야 시발 수풀에서 내 발소리 말고 다른 게 들려 하면서 개쫄았음.

아직 죄인탑이라 많이는 못 갔지만 이 캐릭으로 20시간 됐더라

조금씩 나도 내 캐릭터도 발전해가면서 주박자 30트 하면서 잡고 허무 7트인가 해서 잡고

카타르시스? 뭐 그런게 느껴지는 것 같음


다른 RPG 같았으면 렙업하면 아 했구나 스킬 찍어야지 했는데 이건 렙업할 소울 모이면 와 시발 빨리 화톳불 개새끼들아 이런 심정임

진짜 오랜만에 너무 재밌다

근데 맵 디자인이나 몹 배치가 너무 무섭고 좆같아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