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 좆같은 소리냐 하면 갤에 일본어 말장난이 있던데 그 연장선상이다
거두절미하고 들크 트레일러에 나오는 바로 이 장면인데
우하단의 꽃 생김새에 주목해보자
물론 그냥 적당한 에셋일 가능성이 99%지만
망상을 조금 섞자면
이렇게 대충 생겨먹고 유명한
잎 대여섯 장이 붙어있는 흰 꽃은 바로 치자꽃이 아닐까 한다
이게 그래서 뭐 어쨌다는 거냐? 하면
치자나무(梔)는
일본어로 くちない(입이 없다) 라고 읽히며
조금 비약하자면 이는
'死人に口なし' 죽은 자는 말(입)이 없다 라는 관용구를 연상시킨다고 한다.
비약하자면 죽은 놈이라는 뜻일수도 있다는 거다.
(삧 검사 스타트 옷과 다르게, 영상의 무희와 어떻게든 관련이 있어보이는 푸른 무희 탈리스만의 주인공은 입을 가리고 있는것으로 묘사된다)
물론 이것만으로는 너무 신빙성이 없으니
또 다른 장면을 보자면
팔레트스왑한 로데리카다, 귀족셋 주워입은 삧이다 등으로 말이 많았던 그 녀석인데
나는 얘가 풍차마을 목장에서 장작이 된 그 녀석 본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화끈해진 레후인 이 녀석은
트레일러에서 묘하게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듯한 모션의 신규 기도를 시전 중인데
풍차 마을 꼭대기에서 보상 수령이 가능한 그림 이름이
'날지 못하는 새' 인것도 의미심장한 부분이라고 볼수 있겠다.
(심지어 보상은 자신의 몸을 불태우는 불의 대죄다)
황금 나무의 그림자, 즉 나무 아랫쪽은 깊은 뿌리 밑바닥으로 고드윈이 방치되어있기도 하고, 황금률의 특성상 틈땅에서 죽은 자는 '나무로 돌아간 후 환생한다' 라는 표현을 쓰는데 바로 그 죽은자들을 임시저장하는 장소가 그림자 땅이라고도 유추해 볼수 있다.
다 망상이지만, 트리나=미켈라 설이 몹시 유력한 상황에서
들크에서 트리나를 만나볼수 있단 건
미켈라가 그림자 땅에 있음은 준 확정이라고 볼수 있는데
그 이유는 일식으로 고드윈 죽이기, 성수로 새로운 규율을 세워 고드윈 살리기 둘다 실패한 미켈라가
고드윈을 포함한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죽음에 사는 자들을 포용하기 위한 초석으로 그림자 땅을 선택한게 아닐까 싶다.
근친게이 풍조가 만연한 모그윈 왕조에서 세뇌당해서, '정당한 왕의 핏줄, 죽음의 왕자' 인 고드윈과 '신의 자웅동체섹스'로 태어난 반신인 본인이 결혼한다면 틈땅 풍습에도 맞기도 하고.
삧에게 대리맡긴 피아도 울고 갈 또라이같은 생각을 하고 있으니 가히 '가장 두려운 반신' 이라고 칭할 만 하다.
그렇다면 어째서 미켈라가 본신이 아닌 트리나의 모습으로 나타나는가?
미야자키 왈, 들크 필수 진입 조건은 라단 참수와 미켈라 수문장 모그 치우기다.
즉 다른 그 어떤 엔딩조건도 찍지 않은 기본 엔딩 '무너져가는 시대' 상태라고 할수 있으며, 시간대가 현재라고도 언급했다.
아직 회차도 안넘어간 마리카를 마누라 삼은 상태이며
어머니에게 탄식하는 메스메르가 언급하기도 한다.
지상 땅에 미켈라가 원하는 망자 낙원을 펼칠 생각은 포기했으며, 엘데의 왕 삧의 눈치를 보기 위해 본신이 아닌 트리나의 모습으로 나타나 '그림자 땅은 내가 먹게 해달라' 도움을 청하는게 아닐까 싶다.
이미 지상 땅의 엔딩이 결정난 상태이기 때문에, 미야자키가 '엔딩에는 영향 없다' 고 단언할수 있던 것이다.
세줄요약
1. 들크 배경은 틈땅식 저승이다
2. 미켈라는 그곳을 고드윈과 망자의 안식처로 삼고자 한다
3. 삧은 엘데의 왕으로써 미켈라에게 조력하는 스토리다
프롬뇌는 처음이라 병신뇌에 가깝긴 한데
들크 다가오니까 두근거림을 참을 수 없네
좋긴 한데 저승에 운석이 떨어짐? - dc App
뭐 설원에서 워프로 모그윈까지도 날아가는데 미켈라 껍데기 위치는 별 상관없지 않을까
그게 아니라 중력 트리가드가 트레일러에 나오던데 중력은 운석 떼다가 써야하는거라서 - dc App
어어 시발 생각해보니 그새끼가있었노
따흐아악 - dc App
일단 죽음이랑 관련이 있긴 할거같음 일식도 그렇고 고드윈도 그렇고 황금나무 이전이라는 것도 신경쓰이고 - dc App
오오 개추
분석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