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3에는 신경 쓸 일은 없지만 내구도 시스템이 나름 존재한다.
산성 공격을 하는 적도 거의 없고 화톳불 앉으면 내구도를 100% 채워주기 때문에 볼 일이 없는 것 뿐이다.
하지만 내구도가 다 닳은 장비는 짤처럼 독특한 외형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종종 찾는 사람이 있다.
파킨된 장비를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은 암령을 불러 산성 분사를 맞는 것이다.
빠르게 부숴진 장비를 만들 수는 있지만 문제는 멀티를 해야지만 가능하다는 것.
시간 빌 게이츠인 갤럼 불러다 하면 되긴 하지만 고작 장비 부수자고 사람 부르긴 귀찮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방법을 소개한다.
일단 침입이 가능한 장소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잔불을 끄거나 오프라인 모드를 하자.
장소는 이루실 지하감옥
쐐기석 도마뱀이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왼쪽에 살짝 나와 있는 저 못생긴 놈 "되지 못한 자"가 장비 부수기의 핵심이다.
지나가면 자연스럽게 어그로가 끌리기 때문에 저놈이 하는 기습 공격 한번만 피하고 앞의 문 밖으로 나가자.
그럼 계단을 다 내려가지 말고 짤처럼 반만 내려가면 준비는 끝이다.
되지 못한 자는 저 문을 지나지 못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를 오매불망 바라보다 짤처럼 특이한 동작을 취한다.
저게 바로 내가 아는 한 다크 소울3에서 몹이 사용하는 유일한 산성 공격이다.
저 공격은 피격된 플레이어가 장비한 6칸의 무기, 4칸의 방어구 전부 내구도를 5 깎는다.
5라는 수치가 낮아 보일 수 있지만 가장 내구도 높은 게 500이니 100번 안에는 다 부숴진다. 저 공격 자체를 제법 자주 쓰기도 하고.
이제부턴 저 놈이 구토하려는 기색을 보이면 방패를 들고 다가가서 공격을 막으면 된다.
색이 노란 색이라 알기 어렵지만 마력속성 공격이기에 마력 감소율이 높은 방패 + 도트힐을 준비하면 영원히 계속할 수 있다.
어리석은 자 혹은 마력 변질을 한 로스릭 기사의 대형 방패가 마력 감소율이 가장 높으니 참고.
공격을 막은 뒤에는 다시 계단 중간으로 돌아가서 다음 구토 하는 걸 지켜보면 된다. 체감상 빠르게 막고 돌아가면 연속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무튼 이걸 열심히 하다보면 두 차례에 걸쳐 장비의 내구도 감소 문구가 나온다.
두번째로 나오는 문구가 나오면, 즉 내구도가 0이 되면 부숴진 장비 완성이다.
첫번째로 나오는 경고에서는 화톳불에 앉으면 바로 수리가 되니 주의하자.
또 다른 주의 사항으론 사용할 방패의 내구도도 있다.
첫번째 내구도 감소 경고 시점부터 방패의 감소율은 눈에 띄게 줄어들기 때문에 사용할 방패를 여럿 준비할 필요가 있다.
상술된 주의 사항을 지켜서 방어구를 완파했으면 그 뒤의 마지막 주의사항만 지키면 된다.
부숴진 장비를 강화하거나 변질하면 자동으로 수리가 된다.
이 주의사항을 명심해서 부술 장비는 강화나 변질을 미리 마치고 부수도록 하자.
이것만 다 지키면 이제 당신도 ^파킨된 무기 오우너^!
장비파손페티쉬룩딸이라니 이게 대체 무슨
와 나 살면서 !뭐뭐가 망가지겠어! 문장 처음 봄
아 추가하자면 무기는 공격이 벽에 부딫혀서 튕기는 걸 5번 할 때마다 내구도가 5씩 감소함. 이것도 같이 병용하면 더 빨리 부술 수 있을 거
내구도가 1씩 감소하는거 아님? - dc App
옛날에 사람구해서 자주쓰는거 부숴달라 했는데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