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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기 쉬운 곳이지만 여기가 다크소울 시리즈 내에서 유일하게 비밀벽 뚫는 법을 알려주는 장소임

그 사냥의 숲에서 거대 바실리스크 나오는 동굴 있잖아, 거기를 진행하면 정상적인 출구가 안 보임
그런데 잘 보면 누가 봐도 문처럼 생긴 게 있는데 진짜 문은 아닌 게 있단 말야. 거기에 상호작용키 누르면 문처럼 스르륵 열림

여기가 비밀벽 여는 법을 알려주는 장소인 거임. 나도 꼴 노공략 1회차 진행하면서 비밀벽이 때리는 게 아니고 상호작용으로 열어야 한더는 걸 여기서 처음 알았고

또 어떻게 보면 비밀벽 찾겠다고 벽 계속 때리거나 구르며 다니는 것보다, 그냥 벽에 붙어서 상호작용 키 연타하는 게 편하다는 장점 아닌 장점도 있긴 함



그래서 꼴 단편으로 보면 나름 알려주는 장치도 갖추고 있어서 이런 방식 나쁘지 않다 봄

근데 다른 시리즈 먼저 하고 꼴을 해서 이미 '환영의 벽 = 구르기 또는 때리기'로 인식이 박혀 버려서 뭔가 뒤통수 맞는 느낌인 거지
그리고 꼴처럼 비밀벽 여는 법 알려주지 않아도 다른 시리즈에서는 자연스레 비밀벽 여는 법을 터득하는 건, 그만큼 걍 단순하게 치거나 굴러보는 게 직관적이라는 얘기기도 하고


그래서 난 스꼴라식 비밀벽도 괜찮긴 하지만, 한 대 치는 방식이 더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워서 닥3 이후로 쭉 그런 방식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생각함



그건 그거고 사르바 안딜저택처럼 티 안나는 환영의 벽 뒤에 톳불 놓은 건 존나게 맞아야 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