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기 쉬운 곳이지만 여기가 다크소울 시리즈 내에서 유일하게 비밀벽 뚫는 법을 알려주는 장소임
그 사냥의 숲에서 거대 바실리스크 나오는 동굴 있잖아, 거기를 진행하면 정상적인 출구가 안 보임
그런데 잘 보면 누가 봐도 문처럼 생긴 게 있는데 진짜 문은 아닌 게 있단 말야. 거기에 상호작용키 누르면 문처럼 스르륵 열림
여기가 비밀벽 여는 법을 알려주는 장소인 거임. 나도 꼴 노공략 1회차 진행하면서 비밀벽이 때리는 게 아니고 상호작용으로 열어야 한더는 걸 여기서 처음 알았고
또 어떻게 보면 비밀벽 찾겠다고 벽 계속 때리거나 구르며 다니는 것보다, 그냥 벽에 붙어서 상호작용 키 연타하는 게 편하다는 장점 아닌 장점도 있긴 함
그래서 꼴 단편으로 보면 나름 알려주는 장치도 갖추고 있어서 이런 방식 나쁘지 않다 봄
근데 다른 시리즈 먼저 하고 꼴을 해서 이미 '환영의 벽 = 구르기 또는 때리기'로 인식이 박혀 버려서 뭔가 뒤통수 맞는 느낌인 거지
그리고 꼴처럼 비밀벽 여는 법 알려주지 않아도 다른 시리즈에서는 자연스레 비밀벽 여는 법을 터득하는 건, 그만큼 걍 단순하게 치거나 굴러보는 게 직관적이라는 얘기기도 하고
그래서 난 스꼴라식 비밀벽도 괜찮긴 하지만, 한 대 치는 방식이 더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워서 닥3 이후로 쭉 그런 방식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생각함
그건 그거고 사르바 안딜저택처럼 티 안나는 환영의 벽 뒤에 톳불 놓은 건 존나게 맞아야 한다고 생각함
ㅅㅂ 환영의 벽 아닌 곳에도 맨날 메시지로 이 앞 환영의 벽 그러니 공격 이런거 써있다고
그런게는
이거 맞는말이고 검안탑에서도 재등장하는데 몇개 없어서 까이는거같아서 슬픔
하지만 야생백령 불려가서 비밀의벽 앞에서 온갖 똥꼬쑈 다해도 호스트는 칼질이랑 구르기만 몇번 해보고 이새끼뭐함 하고 무시하고 가는걸
이런건 튜토에서 나와야 의미가 있는거지 발견하기 쉬운 장소도 아니고 그냥 지나쳐도 무바왕 것인데 상호작용을 누르라고 써있는것도 아니지나
ㄹㅇ 사냥숲이면 하이데 다 밀어야되는거라 무조건 첫 지역도 아님 그리고 대부분 다른 길로 먼저 빠지지
이것도 맞말이지. 상당히 불친절한 튜토리얼이니까 근데 꼴이 고전겜을 표방했다는 관점에서는 상당히 잘 만든 설계라고 할 수 있긴 함. 불친절한 학습 장치랑 탐험 했던 지역의 재탐사 같은 게 딱 고전겜 스타일이니까 근데 꼴보다 훨씬 이전 틀딱 고전겜을 표방하다 보니 알아먹는 사람 적고 불친절하게 느끼는 건 쩔 수 없긴 해. 미다 독늪 보방도 같은 맥락에서 실패한 케이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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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역에서 여는 법 터득한 플레이어가 이전 지역을 탐사하며 비밀벽을 찾아내는, 전형적인 고전겜 식 탐험 설계긴 함. 실제로 스꼴라가 이미 탐사한 지역을 계속 살펴보는 걸 권장하는 장치가 여럿 있기도 하고 근데 이게 꼴 나올 당시에도 좆고전겜에서만 하던 불친절한 시스템이라 지금 시점에선 말도 안 되는 얘기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