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라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 나와봐'
뭐지? 나오면 맞짱을 뜨는 건가
우리는 모두 일진의 박력에 선뜻 나오지 못했다
-슥
그러나 그 순간 우리반에서 제일 약하고 가난해서 중고 교복을 입은 애가 민우에게 갔다. 이름이 아마 선민이었다
누군가 협박해서 그를 내보냈는가 싶었지만
'나는...'
'스콜라가 미완성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서성공했다는 건...'
그의 몸이 두려움과 긴장으로 크게 떨리고 있었다
그 순간 민우가 하하하 웃었다. 분위기로 보아 우리는 모두 이 앞 일방적인 구타 있다는 것을 직감했다.
민우는 재빠른 속도로 강공 펀치 한 방을 선민이의 어깨에 갈겼다.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왜 나왔냐?'
그의 잔인한 폭력 유전자가 좆도 아닌 이유로 선민이를 찐따베기할 것임이 분명했다
'야 근데 왜 패냐 ㅋ'
일진녀가 물었다
'어제 다크 소울 123 선물 받아서 했다가 스콜라 단축키 설정하면서 기분 씹창나서.'
그리고 민우는 선민이를 존나 패기 시작했다. 연신 똑바로 서라고 5번은 말하면서 마구 패는 것이었다.
'도와줘!! 우리집에 저짊자 피규어 있단 말이야!! 줄게! '
그 순간 반에 있던 13명의 아이들이 2초마다 일어나 다가와 민우와 선민이를 둘러쌌다. 찐따, 겜잘알 존잘, 조용한 애들, 이전 학년 반장을 포함해 다양한 애들이었다.
'13명이서 돌아가며 일진을 패고 가장 강한 자가 짊을 갖는다'
그렇게 민우는 일진의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되어 자퇴하고 마을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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