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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진짜 매력적인 악당인데


너무 얼렁뚱땅 넘어가버린 느낌


말레니아나 모르고트는 그렇게 밀어줬으면서 라이커드는 아쉽네


새로운 질서를 세우기 위해 처절하게 고민하다가 결국 뱀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서사 그려주면 뷰르릇 싸버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