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엘든링 1회차 결산이며
기억나는 대로 쓴 글이기 때문에 순서가 뒤죽박죽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읍에서 얻을 수 있는 마술을 리에니에에서 쓰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재미로만 봐주세요!

가장 재밌게 했던 게임은 할로우나이트로 매트로베니아 장르를 재밌게 즐겼었다. 소울류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에 고민하다 엘든링을 구매했다. 낭만을 좇아 칼 한자루와 함께 보스를 다 죽이고 싶은 그런 기대가 있었다.

캐릭터는 무사로 시작하였다.

트리가드는 3번 박아보고 패스
길 따라 진행하다 보니 처음 얻은 무기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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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던 타도 보다 좋은거같아 갈아탔는데 너무 느려서 솔직히 실망했다.(알고보니 무게가 무거움 수치라 그런것이었다 당시엔 몰랐음)

최대 강화가 몇강인지 몰라서 +2강 한다음에
'후... 단석 아깝다' 하면서 쓰고있었음ㅋㅋㅋㅋㅋ

그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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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마주하게 되고
10트 정도하고 포기하게 된다.
박는걸 피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굳이 이 게임에서 고통받을 필요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내실을 다지러 감.
정확히는 뭔가 개쩌는 무기를 얻고싶었다.

그렇게 검색을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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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초반에도 좋고 후반까지 쓰인다는 점을 알게되었다!(그런 일은 없었다)
획득 후 +10강 까지 했다.
하고 나서도 '후.... 단석 너무 많이 쓴거 아닌가 다른무기 강화 못할거같은데' 하는 생각이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전기가 매우 좋다고 들었는데 써보고 너무 실망했다. '한번 휘두르고 끝인데 이게 좋다고?' 하는 생각이 들었다.
타수가 많은 전기가 있는 것을 몰랐기 때문이다.....

일단 이걸로 멀기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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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잡았다. 둘다 1트만에 깨서 싱거웠음ㅋㅋ(내실을 다지며)

그렇게 계속 파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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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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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얻었다.

이때부터 엘든링이 너무 재밌었다.
사냥개의 긴 이빨에 피 두르고
직검스왑 후 피의 참격 갈기면서 게임하니까
버서커라도 된거마냥 몰입이 엄청 잘됐다.

한동안 피 컨셉으로 계속 돌아다녔던 것 같다.(여전히 무기의 2타째 전기는 몰랐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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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컷.

글로 보면 고 드릭씨와 레날라 사이의 간격이 매우 좁아보이는데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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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리에니에 호수 처음봤을때 그 풍경보고
와 진짜 개쩐다 + 와 진짜 ㅈ댔다
하는 두가지 생각이 들었다.

아니 진짜 개넓어 무슨 지역 하나가 지도 3개를 먹어야해
심지어 동부쪽 지도를 찾지를 못해서 한참을 지도없이 파밍했다.
레아 루카리아 들어가는 방법도 모르겠고
밖은 전부 호수라서 방향감각도 떨어지는데
하늘에서 용이 떨어지질 않나
조로마냥 칼 개많이 들고있는 허수아비련
활 ㅈㄴ쏘는 허수아비새기
또 뭐야 암튼
게임 진행자체가 막힌 느낌이 들었다(사실 지나고보니 그게 다 경험치를 쌓는 과정이었다)

그래서 큰 결심을 하게된다. 막힌 상황을 타개할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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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얻자.

무기를 바꾸면 답답함이 해결될것 같았다. 검색을 해보니 토룡 보스를 잡아야 한다 카더라. 그래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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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난관 봉착]

아주 미친년이 따로 없다

케일리드쪽 묘지 보스라 그런가
저스펙으로 온 느낌이 들었다. 당시 했던 보스중에 가장 고난이도였다.
일단 용암 뿌리면서 돌진하는 패턴때 맵은 좁은데 3, 4번 연속으로 쓰니까 가끔 바닥에 뿌려져있는 용암 밟고 죽는 상황이 많았다.
전회 없는 방패의 존재여부도 몰라서 막는다는 선택지는 없었고 구르기만으로 깨야했으며 낭만파라 체력스탯도 일절 찍지 않았기에
그냥 개 하드코어 모드였다.
이때 내가 만들어낸 말이
'100번 죽여봐 101번 도전하면 그만이야 ㅋㅋ'였고
친구랑 디코 통화하면서 죽을때마다 저 말 반복하니까
미친년이냔 소리 들었다.

고민이었던게 어떤 무기를 쓰느냐 였는데
사냥개의 긴 이빨 전회의 장점 중 하나인 '높은 그로기 수치'의 사실을 몰랐어서 딜로만 비교했었고 그렇다면 피의 참격이 있는 군주군의 직검이 더 우세했다. 그렇게 치고 빠지기 전략으로 한무 트라이를 박아댔다. 이때 내 엘든링 실력이 큰 상승이 있었는데

1. 용류 보스(다른것도 가능)는 약점이 있어서 머리를 때리면 데미지가 더 들어간다.
-보스에겐 약점이 있다는 사실
2. 보스몹엔 그로기 수치가 있고 거대 무기일 수록 그 수치를 축적시키는게 빠르다
-그로기 이후 노란 부분에 공격을 박으면 강하게 때릴 수 있다는 사실
3. 딜찍을 못하는 보스를 상대한 경험
-처음으로 보스를 잡는데 시간이 걸렸었고 딜찍을 못하는 보스를 처름 만나서 한 트라이 자체를 길게 잡는 좋은 배움이 되었다.

그렇게 1시간 반 가량 트라이해서 결국 잡아냈다.
명도월은을 얻고 이도류를 쓰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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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얻었다. 둘다 +6강까지 해줬고 이도류 검사로 다시 태어났...
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실망했다. 명도월은이 생각보다 구렸고(=구린 줄 알았다. 준수한 데미지, 사거리, 그로기 수치를 갖고 있는데 간지도 있는 검인데 말이지) 이도류는 안정성이 부족해 원거리 마법을 쏴대는 레아루카리아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다.

어찌저찌해서 마법 학원 내부를 들어왔는데 미친놈들이 마법을 쏴대길래 결국 나도 마법을 쓸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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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환승. 다시말하지만 나는 게임을 어렵게 할 생각이 없었다. 낭만을 좇을 뿐이지.

밤불검과 함께 리에니에를 정복하던 중 끝까지 지도를 못찾았고 그냥 케일리드로 갔다. 토룡 잡으면서 자신감이 생겼음. 그리고 게임이 만들어준 루트로 탐험하기 싫었다. 나만의 길을 간다.
하지만 리에니에 -> 라단 이게 정루트 라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암튼 밤불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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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 목 땄다.
그 운석 떨어지는 패턴은 이미 스포당해서 큰 감흥은 없었는데
멋있긴 하더라 ㅇㅇ...

그렇게 라단을 잡고 뽕에 취한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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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라단이 되기로 했다 ㅇㅇ
나도 라단처럼 쌍수로 들고싶어서 라단의 추억을 복사했고
라단 검 두개를 받으려 했는데 안받아져서 실망했다.
'아... 1회차는 하나밖에 없어서 쌍수로 못 드는 구나..'

(예시로 가져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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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하나만 들어도 쌍수가 되네;;;

바로 라단갑옷까지 착용하고 도읍으로의 모험을 떠났다.
싱글벙글 라단 갑옷 착용해야지~ 하면서 옷들을 다 벗었고 신나서 구르는데
이상하게 구르기가 빠르다......... 이때 처음으로 중량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게임 개 느리게 하고 있었다..... 가벼움 보통 무거움 이렇게 분류가 된다고???? 가벼운 갑옷을 입으면 구르기가 빨라진다고????? 이런 미친:::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다시 태어나 스태미나를 왕창 올리고 중량을 보통으로 바꾼 후
라단 풀세트를 착용하고 다시 태어났다.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엘든링 어린이에서 엘든링 중학생 정도의 성장을 마친 나였다...

여기서 부턴 순서도가 희미해지는데
문도모드로 가고싶은 곳으로의 모험을 떠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하쪽을 언제갔고 뭘 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확실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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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나보다 쎄다는 점이다 ㅇㅇ
낭만을 좇는다는 놈이 지금보니까 사기무기만 쓰고 영체까지 쓰면서 날로먹고 있지만, 뭐 낭만은 주관적인 거라고 생각한다.

아 그리고 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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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을 잘 안쓰는 편인데
"아주 미친 새끼가 따로 없다"
어려운 보스? 도전정신을 불러 일으키고 동기부여가 된다.
내가 안 박는 스타일이 진짜 아닌데
얘는 진짜 걍 불쾌해서 하기 싫었다.
일단 반피 깎으면 한마리 더 튀어나오는 점이 진짜 멘탈붕괴였는데
빨리 한마리를 잡고 싶어도 독 패턴때는 빠져있어야 하고
소환한 영체가 멀리있는놈한테 어그로가 끌리면
패턴이 겹처서 아주 개박살이 난다는 점이었다.
그렇다고 영체를 소환 안하고 잡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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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님이 나보다 세니까 내가 빠져야 하는거 아니냐고 ㅋㅋㅋ

말을 이렇게 했지만 10트 안하고 깬거같다. 그냥 영체랑 나랑 한마리 1점사 하고 독은 피하고 빨리 그로기 쌓아서 한마리 먼저 처리하니까 잡히더라.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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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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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기트(좀 더 맛있음)도 잡아냈다.

사실 위의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화산관과 라니 퀘스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었다. 마법트리로 갈아탈까 하는 고민과 함께 라니 퀘스트를 밀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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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검과 아듀라와 함께 마법사로 다시 태어났다.
주 사용 마술은
혜성 아줄, 별똥별, 밤의 혜성이다.

암월은 손이 잘 안가서 안썼고
마법데미지 올려주는 장판 마술은 그냥 안썼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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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르를 잡고 라니와 결혼함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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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와 함께 마검사로 전직!!!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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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난관 봉착]

아주 개같은 곳을 탐험하기로 결정한다....(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