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회: 벼락양은 번개를 두르고 벼락양의 움직임을 모방해 데굴데굴 구르는 기술인데,
이 벼락양은 영어로는 Lightning Ram라고 하고,
그리스 신화와 상당히 깊은 연관성을 갖고있음.
벼락을 다루는 최고신 제우스가 어릴적에,
자식을 잡아먹는 크로노스로 부터 피신한 적이 있었음.
이때 염소의 요정인 '아말테이아'가 젖을 주며 물심양면으로 길렀는데,
훗날 아말테이아의 가죽은 서양 문화권에서 무적의 방패의 대명사 격인
'아이기스/이지스'로 만들어지게 됨.
엘든링 세계관에서 벼락을 다루는 고룡은 다양한 공격을 방어하는
수호의 상징으로 널리 통용 되는데,
마찬가지로 벼락을 다루는 벼락양과, 제우스의 신화를 같이 보면
모종의 연관성이 있는 것은 틀림없음.
염소하면 떠오르는 또다른 인물은 '큰뿔의 트라고스'임.
영어로는 Bullgoat, 한국어로 산양 세트를 입은 인물인데,
그 이름은 앞으로 일어날 끔찍한 일을 암시하고있음.
비극을 뜻하는 영어 Tragedy (Tragic)은
비극을 뜻하는 그리스어 트라기코스에서 유래했음.
그리고 이 트라기코스 (τραγικός) 는 숫염소를 뜻하는 트라고스 (τρᾰγος)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연극 경연대회의 상으로 염소를 줘서 이거나
염소 수인 사티로스가 등장인물로 출연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함.
평생 남을 도와주며 살았던 영웅이 자신의 도움을 받은 이에게 죽는다는
나름 그리스식 비극으로 죽은 것으로 보아
트라고스의 죽음은 그 어원대로
미야자키가 의도한 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
내가 본 프롬뇌들중 가장 그럴싸했음 - dc App
오 - dc App
안그래도 염소가 희생양 이미지가 scapegoat 제물로도 바치고 - dc App
아름답다
2짤저거제우스냐시발?꼬추에반응올뻔햇는데
님프는 여러 형상을 취할수 있는데 짤은 아말테이아의 사람 형상을 묘사한거임.
휴
박수 - dc App
난 전기양이 꿈을 꾸는가 에서 따온줄알았는데 신화도 있었네
24렙에 생쥐뼛가루 먹겠다고 트라고스랑 용암토룡 뚫은거 생각나서 화산관 퀘 안 했는데 ㅋㅋㅋ - dc App
진짜 공부하는 만큼 아는 만큼 보이는구나
화산관퀘 궁금해서 한번 진행했는데 그 이후론 미안해서 못하겠음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