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quella the Kind spoke of the beginning.
미켈라 님은 말씀하셨다.
The seduction. And the betrayal.
시작에 순간에 있었던 것은, 유혹과 배신이었다.
An affair from which Gold arose.
그로써 황금은 우뚝 섰고,
And so too was Shadow born.
그림자도 태어났다.
What followed was a war unseen.
감추어진 전쟁이 그 뒤를 이었다.
One that could never be put to song.
결코 노래될 수 없는 참극이.
A purge without Grace or honour.
그것은, 축복도 명예도 없는 숙청.
The tyranny of Messmer's flame.
메스메르의 불이 자행한 폭정.
And so Kindly Miquella would abandon everything.
그렇기에, 미켈라 님은 전부 버리시리라.
His golden flesh, his blinding strength.
그 금빛 옥체와, 눈부신 권능,
Even his fate.
그리고 숙명까지도.
But we are not deterred.
하지만 우리는 주저하지 않는다.
We choose to follow.
따르기로 결심했기에.
Will you walk with us?
귀공도 함께해줄 테지?
영어 대사 보다가 생각난 건데, 저 blinding strength라는 부분이 어째 그냥 빛나서 눈부시다는 뜻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눈을 가리게 만든다 (스스로의 의지를 꺾는다)는 뜻으로 보이기도 하고, 화자가 너무 주저없이 자발적으로 따른다는 걸 강조하며 너도 같이 가자고 종용하는 것도 그렇고....
프롬이 일부러 메스메르와 초기 황금 나무 세력이 자행한 학살과 압제를 트레일러에서 엄청나게 강조해서 일부러 그 쪽으로 시선을 끌고 뒤통수를 때리려는 건 아닐까요
모그 재평가 각 날카로울까요
프롬 본사 앞에서 모그님의 누명을 풀어달라며 1인 시위하는 바레쟝이 떠오르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