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자족이나 게름족처럼 떨어져나간 부족 같은 것들도 있었죠. 전작엔 없었던 캐릭터군요.
사타케: 사자족이란 이름을 쓰고 있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판타지 그대로의 수인은 [다크소울]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애꿏게도 뭔가의 영향을 받아서 그에 가까운 모습을 한 인간을 주변이 그렇게 부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발주단계에서 나온 이야기는 [단순하게 부족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판타지 세계에서 흔히 말하는 중심부에 있는 왕의 세계가 아니라 변경의 부족, 세계의 구석에 있는 사람들을 그려달라]였습니다. 이미지적으로도 그런 조형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위화감을 느낀다면 잘된 걸지도 모르죠. 오히려 그런 이미지가 찍혀버리면 사람에 따라선 [이건 다크소울이 아니다]라고 여겨질지도 모르지만요.
- 게름족도 흔히 말하는 드워프가 아니라 사람이란 거군요.
사타케: 비쥬얼 이미지를 공유하는지라 우리도 편의상 드워프라고 불렀지만 판타지에 나오는 드워프족은 아닙니다. 디자인은 게름 전사와 게름인 모두 토나키가 담당했습니다. 전에 *"D스케촌"이란 말을 했는데, 그 D스케촌이 왕의 명령에 따라 왕성 축성과 그 하수구조 건설 같은 토목사업에 종사했던 사람들이란 설정입니다. 그 이미지 중에 부분적으로는 판타지 기호로서의 드워프를 채용하면서 흔히 말하는 근육덩어리 인간과는 다른 부족. 게름 전사는 꽤나 좋아하는 이미지입니다.
*(디자이너 사타케의 이름이 다이스케인데 쓰레기의 바닥을 개발할 때 개발진들이 "D(다이)스케촌"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차후에 배경 이야기를 번역할 때 나오겠네요)
- 갑옷이 전체적으로 땅딸막한 느낌인데요. 비만계라고 해야 하나, NPC인 가바아란도 게름족인데 저 이미지가 있어서 유머러스하네요.
토나키: 거대한 스케일메일을 이어붙인 듯한 디자인. 중후함이 있는 캐릭터죠.
사타케: 단순한 스케일메일이 아니라 석판이고요.
토나키: 거기다 뒤는 신경 쓰지 않고 정면의 적을 해치우기만 하면 된다 식의 단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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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그럴거라 짐작은 했는데 디자이너 인터뷰에서 진작 오피셜 비스무리한거 때렸었네
구글링하다 찾아서 관음하는데 재밌는거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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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바닥 제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