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속 마술사들은 별과 큰 관계가 있는데,
때문에 별을 관찰하는 건 마술사들에게 중요한 일 중 하나임.
망원경 설명에도 그 기술의 근원이
카리아 왕가에서 별을 보던 것이라고 말하고 있음.
그런데 별을 관찰하다가 정신이 나가버리는 마술사도 드물게 있는 모양임.
원류라는 천체를 관찰하던 아줄과 루사트가 그 예인데,
마술에 적힌 설명을 들여다 보면
그 정체를 짐작할 수 있음.
위 두 주문의 설명으로 봤을때 그 원류라는 것은
혜성 또는 항성과 큰 관련이 있는 모양임.
특히 별구름이라는 것을 언급하는 것으로 볼 때
현실의 천체현상에서 따 온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음.
'오르트 구름'은 태양계를 둘러싸고있는 천체들을 묶어서 부르는 말인데,
이곳이 혜성들이 만들어지는 곳이라고 추측되고있음.
이곳에 있는 작은 천체들이 항성의 중력에 이끌려 튕겨나가거나 해서
만들어지는게 혜성이라는게 지금까지의 가설임.
이곳을 차지하는 대부분의 물질은 얼음인데,
마술이 냉기와 관련있는 이유를 이걸로 설명할 수 있음.
더욱 충격적인 건 다음에 등장하는 내용인데,
멸망의 유성에서 언급되는 것은 '성단'이라는 항성들의 집합체임.
태양과 같은 별들이 항성의 예시인데,
이러한 성단이 멸망한다면 그 원인 또한 무시무시할 것임.
태양마저 부숴버리는 힘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이런 성단 중에서는 블랙홀이 다수 분포하며,
주변 항성들을 빨아들여 블랙홀들만 남은 성단이 발생하기도 한다.
별이란 마술사에게 운명과도 같은 만큼,
그러한 별마저 부수는 블랙홀이 원류의 마술사의 두려움 이었던 것이다.
마술 '영원한 암흑'의 모습을 보면
과거에 상상하던 블랙홀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있다.
뿐만 아니라 블랙홀이라는 개념이 처음 제시되었을때의 명칭은
Dark Star, 즉 암흑의 별이다.
암흑의 부산물 아스테르가 그 명칭을 얻은것도
어쩌면 이런 블랙홀의 활동에서 모티브를 얻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앞서말한 구상성단은 외곽에 거대한 별의 흐름을 남기는데
아스테르의 몸이 항성들을 뭉친 띠 처럼 보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암흑, 즉 블랙홀의 활동의 부산물이 별의 흐름이므로
아스테르가 암흑의 부산물인것이다.
원류의 마술의 설명에서 말하는
암흑의 별은 블랙홀인 것이다.
과학적인 프롬뇌는 개추지
자기가 따르던 별들이 사실 우주괴물이라 정신 나간 건줄 알았는데 이것도 재밌네
아스테르 설명보면 빛 없는 암흑에서 생겼다는 말도 있어서 블랙홀 모티브로 가져온거 맞을듯
오르트 구름? 역시 윤11하
원류 관련 프롬뇌 중에 제일 설득력있네 야추
이과추
노란 미친불이 "구분되어 마음을 가진 것들"을 전부 태우고 녹여 태초의 혼돈으로 되돌리고자 하는 힘인 것처럼, 영원한 암흑도 산산히 나뉘어진 별들을 하나로 끌어당기고 부숴 태초의 공허로 되돌리는 힘인 것 같음. 모든 것이 최초의 상태로 돌아가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회귀성 원리") 별들도 마치 블랙홀에 이끌리듯이 영원한 암흑으로 이끌리는 성질을 띠게 되는 거고, 그래서 녹스인들이 뭣도 모르고 영원한 암흑을 소환했다가 일제히 떨어진 별에 온 도시가 두들겨 맞고 영원한 도읍이 지하로 가라앉게 되었다 <<< 이게 내가 이해한 스토리
그래서 별이 탄생했던 원천 = 원류 = 영원한 암흑의 경지를 엿본 마술사들은 마치 노란 미친불에 휩싸인 것처럼 제정신을 잃어버리는 게 아닐까 싶음
확신하는 건 아닌데, 영원한 암흑이 멸망의 원인이었고, 영원한 암흑 자체가 뭔가를 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녹스를 멸망에 이르게 한 건 정신계 공격이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녹스인들은 가짜 밤하늘을 만들 정도로 별에 심취해 있었는데, 블랙홀이 그걸 삼키는 건 마치 신앙의 대상을 직접 죽이는 거랑 같으니까
흠 미친 불처럼 원류도 외부신일 가능성도 있나 - dc App
틈새이과 개추
재밌다
아스테르 텔레포트 이펙트도 유독 블랙홀처럼 묘사되지 않나 - dc App
뭣 아스테르가 콘돔 미사용의 부산물이라고
오 암흑=블랙홀 해석 자체는 예전부터 있었는데 설득력 있네 - dc App
다만 성운에서 별이 생겨나는 건 블랙홀은 아닌거 같아서 원류가 중력과 관련이 있을거 같은데 - dc App
중력으로 인한 별들의 생사 자체가 원류일거 같음 - dc App
다만 창성의 비는 딱히 미치거나 그랬다는 언급없는걸로 봐서는 확실히 돌아버리는 경우는 블랙홀이 맞을듯 달이 아스테르와 대립하는 이유는 아스테르가 나온 암흑이 별들의 죽음이기 때문일까 이런 프롬뇌도 예전에 본거 같은데 - dc App
그에 대한 답을 하자면, 성단에서 블랙홀들은 항성들의 질량으로 거대해지는데, 중력하면 대표적인 천체가 또 블랙홀임.즉 블랙홀은 항성과 같은 별을 죽일수 있고 중력과밀접한 연관이 있단 말임
성운에서 별이 생겨나는 것도 중력 수축으로 생겨나는 걸로 알고 있음 - dc App
성간 물질이 인력으로 모여서 결집해서 생겨나는 거랬나 - dc App
창성의 비 툴팁에 있는 암흑 별 구름이 성운을 뜻하거든 원문은 암흑의 성운임 - dc App
요것도 좀 ㄱㄴ? - dc App
그러면 아줄 혜성은 암흑의 중력에 이끌린 혜성인가 - dc App
성운에서도 블랙홀이 탄생하기도 하니까 원류는 어쩌면 블랙홀과 관련된 여러 천체현상이 모티브같음.
좀 더 크게 보면 중력과 관련된 천체현상이겠지 - dc App
존나 재밋다 더써와
큰거 하나랑 작은거 하나 올라갈 예정임
와 영원한 암흑 뭐임? 진심 200시간하면서 첨 봄
저거 부패병 교회 쪽으로 올라가서 감시탑 가야하는데 존나 찾기 어렵더라 - dc App
길 찾기 ㅈ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줄이 엿봤다는 '암흑'도 블랙홀이랑 엮으면 그럴싸하네 - dc App
아마 블랙홀의 중력에 이끌린 거 같더라 - dc App
이야 존나재밌다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