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엘든링 먼저 하려다가 그거 엔딩보면 닼소는 영영 안켜볼 것 같아서 닼소3를 먼저 키게 되었음

51시간만의 엔딩을 봤는데 확실히 재밌더라.. 개똥손이라 소울류는 평생 안해볼 줄 알았는데 시작하길 잘한듯


보스들 간략 후기 적어보자면


재 심판 군다악명은 이미 알고있어서 몇십번 죽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음-7


사실 로스릭 지역에 진입하고 환불 한번 했었음... 잡몹들한테 계속 죽고 피로감땜에 더 이상 할 자신이 없더라..

그래도 계속 생각나서 바로 다시 샀음ㅋ


볼드: 급발진 하길래 무서웠는데 갤보고 엉덩이 노리니 깨지더라 4트 아 그리고 2페 브금이 좋았음 


거목: 운이 좋은건지 뭔지 1트만에 깸 걍 정신 없이 알 터치니까 죽더라


그 다음 산제물길 흑기사만 한 11번 도전한듯ㅋㅋ 안잡아도 되는데 오기 생기더라.. 필드 몹 하나 못 잡으면서 나중에 무명왕은 어케 잡겠어라는 마음으로함


결정 노야: 2페 분신들 난리 날 때 얼타서 아깝게 2트


깊은 곳 주교: 첨에는 걍 막무가내로 치다 죽고 2트엔 저주에 원콤나서 3트만에 성공


심연의 감시자: 드디어 보스다운 보스 만남.. 1페이즈 지들끼리 싸우는 걸로 잡으려고 계속 뜀박질해서 오래걸렸음..2페는 빡셌는데 욕심 안부리고 한대씩만 치니까 깨지더라-13트.. 뭔가 첨으로 뿌듯함을 느낌


패왕 워닐: 팔찌 정신 없이 치다보니 1트에 깸.. 오히려 보방 오는 길이 헬이었음 해골ㄷㄷ


거인 욤: 처음애 어케 잡는지 몰라서 데미지 들어가는 보고 절망함.. 갤보고 스톰대검? 써서 잡음.. 기술 쓰니까 재밌더라 엘든링에는 이런거 더 많겠지??-5트


법왕 설리번: 몇번 맛보고 ㅈ됐다 느낌.. 바로 갤켰음.. 대방패 드니까 바로 착해지더라.. 다행히 11트만에 잡음 대방패 없었으면 울면서 했을듯


엘드리치: 첨에 쫄아서 거리두다가 끔살 당함 그래서 붙었는데 화살비땜에 또 끔살.. 계속 구르고 비비다 운좋게 잡은 듯 얘는-6트


무희: 얘도 빡셌음.. 여기서부터 똥손의 한계가 보이기 시작함.. 갤에 엉덩이 따라 댕기면 된다고 해서 했는데도 2페 간파하는데 꽤 걸림-18트


용사냥꾼 갑주: 체감상 얘를 진짜 어렵게 잡았음 아직도 생각나..계속 2페 시작하자마자 죽어서 2페 익히는 것도 오래 걸렸음 정말 눈물 나더라 20트 이후 부터 세는걸 포기했는데 한 30몇트 한듯?


로스릭 왕자: 1페 간파하는데 오래 걸림.. 간신히 2페 갔는데 마법 빼고 달라진게 없길래 안심하고함...근데 뮈에 홀렸는지 ㅅㅂ 진짜 계속 뒤지더라.. 어이없게 다른 이유로 계속 뒤지니까 미칠뻔함.. 피 한 30퍼 남기고 뒤졌을때 진짜 마음 꺾일 뻔함.. 결국 그 화살로 깨는 인식안되는 꼼수 자리로 깸.. 24트 좀 찝찝하긴해...


요왕: 용갑주, 로스릭왕자에 시달리다 깨서 그런지 정말 선녀였음.. 4트


영웅 군다: 몇번 맛보고 선택에 기로에 서게됨.. 그냥 패턴 익힐때까지 구평을 하는게 더 오래걸릴지, 지금까지 아예 안써본 패링을 익히는게 더 오래걸릴지... 결론은 패링을 연습하기로함.. 오히려 노베이스에서 시작해서 그런지 피로감은 적었음.. 패링 다 성공해서 마지막에 딱 찌를 때 쾌감 쩔더라.. 패링 연습땜에 안셌는데 다 합치면 20몇트 한듯? 구평으로 깼으면 30트 넘겼을 듯


옛비룡: 기믹 보스라 쉬어가는 느낌으로 했음-2트


무띵왕 1일차: 악명떄문에 정말 긴장하고 시작했다 1일차에 진짜 힘들었음... 용 잡는 건 은근 할만하던데 휘몰아치는 엇박에 정신 못차림 나중가서 손이 나간건지 멘탈이 나간건지 용에서도 뒤지고.. 46트에 2페진입하자마자 박자꼬여서 뒤지니까 진짜 할마음 안들어서 바로 삭제해버림... 유튜브에 70몇트 100몇트 하는 사람들 보고 계속하면 나는 몇백트 가겠구나 싶어서 접을 각오했었음.. 근데 너무 억울하더라.. 엔딩 코앞인데.... 힘들게 여기까지 왔는데 무명왕 앞에 무너지나..... 그래서 결국 다음날 다시깔았음ㅋㅋ


데몬의 노왕: 무띵왕 2일차에 잠시 손풀겸 지나쳤던 노왕 찾아감.. 레벨이 많이 올라서 그런지 걍 구르고 비비면서 패니까 금방 잡더라-3트


무띵왕 2일차: 새로운 마음으로 여유롭게 시작함.. 자고 일어나니 몸과 마음이 편해져서 그런지 1페부터 잘 풀림 그리고 2페도 1일차랑 무게감이 달랐음 몇번 하다보니까 결국 피할 타이밍이 손에 베긴베더라 그리고 제발 점프 뛰어주길 빌게됨ㅋㅋ  개딸피 남기고 뒤지는거 2번 겪으니까 빡치기보다는 확실한 희망이 보여서 기뻤음  정말 빡집중해서 결국 9트만에 깨게 되었음 도합 55트만에 깨니까 성취감이 말도 안되더라 드디어 무명왕을 잡다니..특히 마지막 트라이에 몰아치는 콤보 피하고 번개 찍기 할때 후두려패서 깰때의 느낌은 아직도 여운이 남음.. 그리고 패턴 익숙해지니까 왜 고인물들이 거품보스라는지 조금은 알게됨.. 패턴 섞기 없이 말그대로 정직한 엇박이더라.. 에스트 마실 시간도 충분히 주고ㅋㅋ


왕들의 화신: 무명왕을 잡으니까 마음이 여유로었음.. 그래도 1페 호전성땜에 무서웠음.. 계속 도망치다 죽길래 아예 붙어서 구평하니까 7트만에 1페를 간파하게됨 근데 2페 들어가자마자 감 잃고 뒤져서 2페는 연습도 못함.. 갤 보다가 1회차면 볼드빠따로 떡을 친다는 글보고 재미삼아 들고가봄.. 근데 애가 계속 주저 앉아서 당황함.. 에스트 한번씩 마셔주면서 2페도 뚜드려  패니까 정신 못차리더라고.. 그래서 얼떨결에 엔딩봐버림;; 본 실력으로 했으면 20트정도는 넘겼을 듯....


엔딩은 불의 계승의 끝으로 봤음 

화방녀 배신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제사장에서 인사 받아주고 재롱 떠니까 웃어주던거 생각나서 차마 못때렸음.,. 

막보스를 허무하게 잡긴했지만 정말 재밌게했음.. 노예기사 게일 소문 듣고 dlc는 당분간 할 맘이 안든다..  좀 쉬었다가 엘든링 달릴 예정.. 엘든링에서는 영체나 마법 적극적으로 쓰면서 시원시원하게 하고 싶음.. 엘든링도 끝나면 언젠가 세키로도 도전해보고싶음.. 전투방식이 다른 것 같더라..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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