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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니아의 의도는 영원한 시간동안 에오니아의 꽃으로서 살아가는 것이다.

무구한 금의 침에 의해 억눌러진 부패의 힘으로 인하여 말레니아는 더 이상 재탄하지 않는 것이다.


다시말해 말레니아는 본인의 육체(그릇)와 함께 영원한 에오니아의 감옥에 가두어지는 선택을 한 것이었다.

그렇게 되면 만약 먼 훗날 세 손가락의 광기가 세계를 지배한다 해도 통째로 함께 불타 사라지면 그만인 것이다.


이것이 바로 에오니아 꽃이 되어버린 말레니아가 부패의 신을 향해 할 수 있는 최선이자 최후의 저항이자 복수인 것이다.

이로서 말레니아의 이야기는 마침내 플레이어의 도움으로 마침표가 찍혔다.


그녀는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에 절망했으나, 거듭 포기하지 않고 저항하였다.

결국 말레니아는 부패의 종언을 기약하며 에오니아 꽃 안에서 다시금 긴 꿈을 꾸게 되는 것이다.




그윈정도 아니면 말레니아를 저렇게 괴롭게 한 부패의 신같은 씹새끼가 어딨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