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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관의 여장부 타니스는 실질적인 배율자들의 우두머리로,

라이커드 못지않게 잔인한 뒷배경을 갖고있음.


심문관 기자도 타니스의 부하이고, 라이커드의 측비인 이상,

고문에 대해 모를 수가 없음.


여기서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고문을 자행했을수도 있는데,

여기에는 타니스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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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 제국의 황제 유스티니아누스황비, 테오도라가 그 인물임.


유스티니아누스의 곁에서 적극적으로 보좌해 

제국을 강성하게 만든 테오도라는 그 똑부러진 머리가 특징인데


말재주로 여러 빛바랜 자들을 구워삶는 타니스가 연상되는 부분임.

또, 테오도라의 배경도 타니스와 유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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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도라의 아버지는 콜로세움에서 곰을 조련하는 사육사였는데,

테오도라는 매춘부이자 경기장의 무희로서 제국에서 잘 알려졌음.


특히, 본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춤을 춰 흥을 돋궜는데

황제한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고, 둘은 결혼까지 하기에 이름.


일개 이국의 무희에서 신의 자손과 결혼했다는 점에서

타니스의 모티브로 확실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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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도라는 상당한 미인이었나 봄.


18세의 유스티니아누스,가 테오도라와 결혼할 적에

테오도라는 30살이었음.


매춘부에 나이가 많은등 여러 제약이 있자, 황제는 자기 입맛에 맞게

은퇴한 여배우와의 결혼이 가능하게 법을 바꾸기 까지 했음.


뿐만 아니라 유스티니아누스는 오늘날 모든 법의 근간이 되는

로마법전을 편찬하기까지 했으니, 


법관 라이커드의 모티브인 이유가 여기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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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내용의 출처인 프로코피우스의 << 비잔틴제국 비사>>에 따르면

테오도라는 은밀히 지하감옥과 고문시설을 운영했음.


가진 전 재산을 활실에 몰수 당하는 것은 물론이고,

계급이 높던 낮던, 잔인한 고문으로 고통받음.


뿐만 아니라 황제 본인도 이에 따라 고문을 즐겼다고 함.

라이커드가 잔인한 성격으로 변한건 타니스의 영향인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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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타니스는 딸을 사랑하는 어머니,

뱀이 되어서도 남편을 사랑하는 순애파 부인으로만 알려졌지만,


테오도라와 비교해서 타니스를  본다면

아마 인식이 180도 바뀔것임.


라이커드가 뱀으로 전락한 것도

타니스의 책임이 일부 있을수도 있다는 얘기.


타니스의 가면 설명에

그때 처음으로 라이커드에게 끌렸다고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