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탁에서 그나마 같은 또래 여자였던 네펠리루와 로데리카라 삧보다 더 서로 잘 얘기하고 지냈을텐데
아버지에게 버림받아 상심에 빠져있던 네펠리루가 갑자기 원탁에 오지도 않고 뜸해지더니
어느날 삧이 영체 강화해달라고 로데리카한테 들고왔는데 그게 네펠리루인걸 보고
순간 당황스러워하다가 이내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얼핏 깨닫고 절망하며 동시에 삧을 경멸하면서도 강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네펠리루를 강화해주며 혼잣말로 미안하다며 울먹이는 로데리카가 보고싶다
아아 네 친구... '이것' 말인가?
이 삧바리 음흉한 상상력이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