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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가 그냥 존나 미쳤음 이건 진짜 미친 게임임
이전 프롬겜들을 해왔을때 느끼던 뽕과는 확실히 다른 맛임
일본 전국시대의 뽕을 그대로 주입시킨 다음에 확장해놔서 그런가 그냥 낭만이 미쳤음
일단 브금부터가 그냥 넘사임
의부라는 사람과 칼을 맞대고 싸워야 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 그 상황을 아무렇지 않은듯이 싸워나가는 늑대
특히 보스 중에서는 아버지와 싸워야 한다는거 부터가 시발 미쳤고 일단ㅋㅋㅋㅋㅋㅋ
이건 프롬밖에 못하는거임ㄹㅇㅋㅋㅋㅋㅋㅋ
진짜 과거 의부와의 싸움때도 지렸지만 올빼미가 싸우는 도중에 잠깐만 멈춰달라고 도게자 박는 씬 보고 진짜 감탄 나왔다 기믹 미친거 아니냐?
쿠로를 지켜야 하는 늑대의 사명을 위해 자신이 어렸을때부터 가르침 받고 함께하던 사람들을 본인이 직접 죽여야 하는 상황,
하지만 그와 반대로 아나야마, 검은 삿갓, 성성이, 에마, 한베 등등
무심한 늑대를 챙겨주며 분위기를 친근하고 아련하게 해주는 든든한 npc들
하지만 그 결과는 모두 처참히 죽고, 괴물로 변하거나, 적으로써 죽일 수 밖에 없게 되는 상황이 되면서
모두가 곁에서 자리를 지켜주었던 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는 여운, 이젠 돌이킬 수 없다는 마음가짐까지 남겨주는 미친 스토리
특히 진짜 원망의 오니로 변한 불상조각가는 잡고 나서 "자네, 고맙네" 대사 나올때 보고 존나 울었다 개시발..
심지어 이게임은 주인공 늑대의 이전 세대 스토리 컨셉 부터가 미쳤음
늑대가 현재 쓰는 의수는 불상조각가에게서 받았고
불상조각가는 과거 시절엔 늑대처럼 의수를 착용한 아시나의 외팔의 닌자였다는거
존나 시발 세대를 이어간다는 느낌이라 뽕차지 않냐?
직접적으로 그랬다라고 게임에 서술돼있진 않지만 캐릭터들의 대사로 볼때 관계가 유추된다
환영의 나비, 의부, 잇신, 불상 조각가 성성이 처럼 노년에 들어선 인물들은 모두 주인공 시점 이전에 깊은 관계가 있었다는거가 너무 뽕참 진짜
엔딩은 무조건 인간회귀가 진국이다
인간회귀 엔딩 보면 울 수 밨에 없다 진짜 꼭 그걸로 1회차때 봐야된다
1회차때 수라 엔딩 보면 존나 인생의 재미를 날려버린거다
이거 솔직히 진짜 애니화 아니면 영화화 되야된다 이정도로 탄탄한 전투 시스템, 스토리, 연출, 브금 갖춘 게임 없다 진짜로 고티 받은 이유가 있는거다
하 진짜 더적을게 존나 상상도 못할정도로 많은데 이쯤에서 끝낸다 귀찮으니까
인간회귀 마지막에 "인간으로서 살아가 주십시오." 하고 자결하는 씬은 캬 지금 생각해도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3인칭 액션겜 전투의 정점은 세키로라고 생각함 - dc App
손맛이 지리긴해 소울류 10개 넘게 해봤는데 제일 찰진듯
이거보고 수라엔딩 보러감
옛날에 누가 "마지막 불사 처단하겠습니다" 하고 배루로 쿠로 죽이는 짤 그렸던거 생각나네
아무리 봐도 막짤 보여주려고 어그로 끈 거 같은데...
훌륭하구나 늑대여
세키로 인간회귀 엔딩은 내 맘속 프롬겜 최고 엔딩임
세키로는 육각형 게임이다. 뭐 하나 빠지는게 없다. 막짤이 좆같음 마저도 그렇다는 것을 입증한다.
주저리 주저리 다 필요없고 그냥 "존나 재미있어서 고티받음"
급 운지 마무리 ㅋㅋㅋㅋ
세키로 뽕 제대로 들어갔노 ㅋㅋㅋ
운지짤도 타격감 하난 개쩜ㅋㅋ
인정한다
인간회귀 엔딩이 어찌보면 전형적인 스토리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게임으로 하니까 감흥이 다름. 내가 직접 세키로가 되어서 다양한 사건을 직접 격고 헤쳐나간거라... 소설,영화,만화 이런데서 인간회귀 같은 스토리였으면 음.. 그냥 올드한 스타일의 전형적인 스토리네 이랬을듯
겐이치로 2차전때 황자가 피리 부는 연출이 그렇게 세련될 수가 없음. 진짜 이런 디테일들이 프롬의 정체성인듯
격추
공중패링했어야제ㅋㅋ
스토리는 걍 평범한디
이거 보고 용의 귀향 엔딩 봤다
개졸렬하기 짝이 없는 현재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의부가 ㄹㅇ 존나 간지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