삧과 함께 고드릭을 잡은 네펠리.

피곤해서 원탁에 복귀한 삧은 원탁에서 네펠리를 만나고, 네펠리는 삧에게 함께 싸운 전우라며 호탕하게 웃음.


피와 먼지와 흙을 뒤집어 쓰기도 했고 피곤하기도 해서 원탁 구석에 있는 욕실에서 씻으러 들어갔는데

뒤이어 네펠리가 들어오더니 전투도 같이 했으니 가족이나 다름 없다며 같이 씻자고 함.


기드온은 굳이 불필요한 걸 가르칠 필요 없다고 느끼기도 하고, 야만의 땅에서 자라기도 했고

천성이 부끄러움이 없는 성격이기도 한 네펠리는 남삧 앞에서 훌렁훌렁 벗어제낌.

남삧은 당황해서 어버버 거리면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데, 디터미네이션이 걸린 대검을 숨기려고 엉거주춤하게 서있자 네펠리가 왜그러냐며 빨리 씻으라며 팔을 잡아당김.


그리고 평생 본 웨폰이라고는 늙은데다 그런 쪽에 관심도 없는 기드온을 씻겨주며 쭈글쭈글한 대거만 봐왔던 네펠리는 눈앞에 놓인 특대 유적의 대검에 할 말을 잃는데...